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주 불거진 '하드디스크 폐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이진숙 위원장 지시로 자체 감사 실시와 함께,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방통위 측은 PC와 노트북, 서버 등 IT 장비 241대를 폐기하던 중, 현장에 도착한 국회 과방위원회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방통위는 "내구연한이 다 된 제품을 3에서 5년마다 폐기한다"고 해명했으나 파쇄업체와 계약서를 쓰지 않고, 대금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증거 인멸 의혹이 일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같은 날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절차가 잘못됐다"면서도 "과장 전결이라는데 저도 많이 꾸짖었다"고 답해 하급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25 尹이 박박 기던 무명검사 때, 조은석은 펄펄 날던 스타였다 [특검 150일 ①] 랭크뉴스 2025.07.02
50124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연장 생각 안해…日에 30~35% 부과할수도" 랭크뉴스 2025.07.02
50123 상암동서 전기차 인도로 돌진…벤치 앉아있던 1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2
50122 [단독] 여당, 상법 '3% 룰' 빼고 내일 본회의 처리한다 랭크뉴스 2025.07.02
50121 [단독] 트럼프와 상견례 못했는데…"中, 9월 전승절에 李초청 타진" 랭크뉴스 2025.07.02
50120 [李대통령 취임한달] '빠른 국정안정' 초점…내각구성·추경 '속도전' 랭크뉴스 2025.07.02
50119 [속보] 트럼프, 日 상호관세율 24%에서 30~35%로 상향 시사 압박 랭크뉴스 2025.07.02
50118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남남서쪽 바다 규모 5.0 지진 발생 랭크뉴스 2025.07.02
50117 [속보] 트럼프, 日 상호관세율 당초 24%에서 30~35%로 상향 가능성 시사 랭크뉴스 2025.07.02
50116 트럼프감세법안 美상원 통과…주중 대통령 서명 전망 랭크뉴스 2025.07.02
50115 트럼프감세법안 美상원 통과…찬반 동수서 부통령 찬성표로 가결(종합2보) 랭크뉴스 2025.07.02
50114 노 1만1260원 vs 사 1만110원···최저임금 4차 수정안, 여전히 큰 간극 랭크뉴스 2025.07.02
50113 ‘트럼프 감세법’ 상원서 마라톤 협상…공화당, 온갖 꼼수에도 이탈자 가속 랭크뉴스 2025.07.02
50112 [속보]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 생각 안 하고 있어" 랭크뉴스 2025.07.02
50111 상법 데드라인 이틀 앞 협상 급물살…與 "3%룰은 뺄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7.02
50110 美서 쿼드 외교장관회의…관세 갈등 속 인태지역 협력 모색 랭크뉴스 2025.07.02
50109 “어떻게 이런 일이”…의류 수거함에 몸 반쯤 낀 여성,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2
50108 [속보]대검 차장 노만석·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랭크뉴스 2025.07.02
50107 내란 특검, 尹에 ‘5일 오전 9시’ 출석 통지…“이번이 마지막” 랭크뉴스 2025.07.02
50106 머스크 “감세법 통과되면 다음 날 신당 창당”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