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주 불거진 '하드디스크 폐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이진숙 위원장 지시로 자체 감사 실시와 함께,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방통위 측은 PC와 노트북, 서버 등 IT 장비 241대를 폐기하던 중, 현장에 도착한 국회 과방위원회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방통위는 "내구연한이 다 된 제품을 3에서 5년마다 폐기한다"고 해명했으나 파쇄업체와 계약서를 쓰지 않고, 대금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증거 인멸 의혹이 일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같은 날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절차가 잘못됐다"면서도 "과장 전결이라는데 저도 많이 꾸짖었다"고 답해 하급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894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4조6000억원, 전년 대비 55.94% 감소···반도체 부진 지속 랭크뉴스 2025.07.08
52893 페루서 3천500년 된 ‘잃어버린 고대 도시’ 일반 공개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7.08
52892 “주가 높이자”…삼성전자, 3.9조 규모 자사주 사들인다 랭크뉴스 2025.07.08
52891 충격에 휩싸인 삼성전자 반도체… ‘HBM’ 성적은 최하위, ‘비메모리’ 적자는 눈덩이 랭크뉴스 2025.07.08
52890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내달 1일까지 연장 행정명령 랭크뉴스 2025.07.08
52889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반토막'…반도체 부진 지속(종합) 랭크뉴스 2025.07.08
52888 [속보] 삼성전자, 3.9조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랭크뉴스 2025.07.08
52887 트럼프 "마음에 들면 관세 기한 조정 가능"… '한국은 불공정' 불평도 랭크뉴스 2025.07.08
52886 밤이면 나타나는 수상한 봉고차…이들 쫓는 건장한 남성들 왜 랭크뉴스 2025.07.08
52885 [속보] “주가 높이자”…삼성전자, 3.9조 규모 자사주 사들인다 랭크뉴스 2025.07.08
52884 부산 여고생 3명 ‘동반 투신’…죽음의 비밀, 엄마가 입 열다 랭크뉴스 2025.07.08
52883 캠프 참가 어린이 27명 결국 시신으로…실종자 수색 난항 랭크뉴스 2025.07.08
52882 [단독]정은경 남편 농지법 위반 의혹…"직불금 다른 사람이 수령" 랭크뉴스 2025.07.08
52881 시장 기대 못 미치는 아모레, 동생에 자리 뺏긴 LG생건 랭크뉴스 2025.07.08
52880 삼성전자 ‘어닝쇼크’ 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반도체 휘청 랭크뉴스 2025.07.08
52879 시장 기대 못 미치는 아모레, 동생에게 자리 뺏긴 LG생건 랭크뉴스 2025.07.08
52878 [속보] 트럼프 “맘에 드는 제안하면 8월1일 관세 부과일도 조정 가능” 랭크뉴스 2025.07.08
52877 "트럼프 관세 서한, FTA 맺은 동맹 한국의 뒤통수 친 느낌"[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랭크뉴스 2025.07.08
52876 [서경호의 시시각각] 진보 정부가 ‘서비스법’ 꽃피워 보라 랭크뉴스 2025.07.08
52875 [속보] 트럼프 "맘에 드는 제안하면 8월1일 관세 부과일도 조정 가능"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