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주 불거진 '하드디스크 폐기' 의혹과 관련해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자세한 경위를 밝히기 위해 이진숙 위원장 지시로 자체 감사 실시와 함께, 감사원 감사를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7일 방통위 측은 PC와 노트북, 서버 등 IT 장비 241대를 폐기하던 중, 현장에 도착한 국회 과방위원회 관계자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방통위는 "내구연한이 다 된 제품을 3에서 5년마다 폐기한다"고 해명했으나 파쇄업체와 계약서를 쓰지 않고, 대금도 지급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나 증거 인멸 의혹이 일었습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보존을 지시하고 철수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같은 날 열린 국회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절차가 잘못됐다"면서도 "과장 전결이라는데 저도 많이 꾸짖었다"고 답해 하급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39 尹, 2차 조사 끝내 거부‥"오는 토요일 출석하겠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8 '국회 존중' 들고나온 李대통령…'尹정부 방통위' 겨냥 해석(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7 국정위, 검찰 보고 무기 연기‥법무차관 "수사-기소 분리 공감"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6 러시아, 6월 드론 5438대 날려 우크라 공습…역대 최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5 "더 많은 것 잃을 것" 트럼프·머스크 갈등에 테슬라 7% 급락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4 김혜경 여사, 여성기업주간 개막식 참석…"위기 극복 앞장서길"(종합)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3 임은정·김태훈, 윤석열 정부서 좌천…한직 돌다 검사장으로 부활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2 "여보, 날도 더운데 이혼할까?"…전 세계서 급증하는 'OO이혼', 왜?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1 "이제 폭염과 동거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유럽 역대급 폭염(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30 [단독] “골프연습장 있었다”…“김용현이 직접 챙겨”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9 [단독] 골프연습장 아니라더니…‘한남동 골프연습장’ 도면 입수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8 ‘나 구속되겠는데…?’ 윤석열 그늘진 표정, 해봐서 더 잘 아는 건가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7 계양산 뒤덮은 ‘러브버그’…방역 어려운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6 BTS, 내년 봄 완전체 앨범 내고 월드투어…"미국에서 작업"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5 "열심히 일해 빚 갚았더니 바보됐다"는 소리 나오는데…외국인 빚도 없애준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4 김혜경 여사, 이부진 사장 등 여성 기업인에 “위기 극복 앞장서길”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3 다이소 이어 CU도 참전…전국 6000개 매장서 '이것' 판매 본격화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2 내년도 최저임금 합의 실패…노 “1만1260만원”, 사 “1만110원”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1 ‘AI 핵심 인프라’ 데이터센터… 주민 반발에 공사 절반이 난항 new 랭크뉴스 2025.07.01
50020 벌써 '46도' 역대급 폭염 덮친 유럽…"나흘새 4500명 죽을 수도" new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