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호주 퀸즐랜드의 한 주택가.

해 질 무렵 집으로 돌아가는 엄마와 아들이 성큼성큼 자신들을 뒤따라오는 무언가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 다급히 집으로 뛰어 들어갑니다.

이들을 공포에 질리게 한 존재,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새라고 불리는 화식조입니다.

호주 북부 열대림과 뉴기니 등에 주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화식조는 강력한 다리 힘과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 화식조의 공격을 받고 목숨을 잃은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호주 당국의 조사 결과 이들 모자를 쫓아간 화식조 수컷과 새끼는 사람들이 던진 먹이를 받아먹으며 습관화된 개체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이렇게 인간에게 먹이를 받은 화식조는 더 많은 음식을 요구하며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며 화식조 서식 지역 주민들에게 먹이를 주는 행동은 삼갈 것을 권고했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88 한덕수 전 총리, 내란특검 조사 13시간 40분만에 귀가… 질문에는 침묵 랭크뉴스 2025.07.03
50587 美하원의원 43명, 美정부에 "무역협상서 韓 플랫폼법 해결하라" 랭크뉴스 2025.07.03
50586 뉴욕증시, ‘민간 고용 쇼크’에 장 초반 약세 랭크뉴스 2025.07.03
50585 신용대출·카드론 합쳐 연소득 이내로 제한…주담대 금리도 재상승 랭크뉴스 2025.07.03
50584 공영방송 이사, 국회도 추천할 수 있는 방송3법…여당 강경파 주도로 과방위 소위 통과 랭크뉴스 2025.07.03
50583 식당서 주문 후 휴대폰 '슥'…수상한 손님, 절도전과 27범이었다 랭크뉴스 2025.07.03
50582 "4명 예약인데 2명 늦는다고? 기분 나빠 못팔아"…냉면집서 쫓겨난 가족,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7.03
50581 "탈출하면 악어밥?"…트럼프표 '불법이민자 수용소' 논란, 왜? 랭크뉴스 2025.07.03
50580 한덕수 겨눈 특검…윤석열 직권남용 피해자-내란범 ‘양립 가능’ 랭크뉴스 2025.07.03
50579 EU 지도부-中왕이, 수교 50주년 정상회담 준비 논의 랭크뉴스 2025.07.03
50578 트럼프, 베트남과 두 번째 무역합의…상호관세율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50577 'AI 투자' 늘린 MS, 올해 2차 대규모 인력 감원…9천명 해고 랭크뉴스 2025.07.03
50576 트럼프 “일본, 관세 30~35% 내야”…협상 정체에 압박 강화 랭크뉴스 2025.07.03
50575 ‘검찰개혁 속도전’ 힘 실은 정청래·박찬대…“9월까지 완수” 한목소리 랭크뉴스 2025.07.03
50574 “내년이면 한 마리도 없다니”’…판다가족 中 반환에 일본 팬들 '엉엉' 랭크뉴스 2025.07.03
50573 [사설] ‘평양 무인기’ 북한 격한 반응에 좋아했다니, 기가 찬다 랭크뉴스 2025.07.03
50572 고개 숙이고 안철수 앞세운 ‘송언석 비대위’, 국힘 바꿀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5.07.03
50571 한덕수, 내란 특검 조사 13시간 40분 만에 귀가…침묵 일관 랭크뉴스 2025.07.03
50570 남미공동시장·유럽자유무역연합 FTA 합의…"GDP 6천조원" 랭크뉴스 2025.07.03
50569 “김민석 반대하면 몰락할 것”…강득구, 국민의힘 향해 ‘엄중 경고’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