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1일)로 예정됐던 2차 소환 조사에 불출석한 가운데, 내란 특검팀이 오는 5일로 출석일을 다시 정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어제 제출한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에서도 5일 이후에는 출석에 응하겠다는 취지를 밝히고 있다"면서, "5일에도 출석을 불응한다면 요건 갖추어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만약 또다시 출석에 불응할 경우 소환 날짜를 재지정할지에 대해서는 "5일이 마지막으로 출석일을 통지하는 것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당초 오늘 오전 9시 2차 소환 조사가 예정됐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30일 특검에 제출한 출석기일변경요청서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3일 있는 재판 일정 등을 고려해 5일 또는 6일 출석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68 ‘주주 보호’ 첫발 뗀 상법개정안…국힘 반대에 ‘집중투표제’ 무산 랭크뉴스 2025.07.03
50567 한미협상서 '디지털교역' 쟁점된듯…WSJ "美, 韓의 규제에 분노" 랭크뉴스 2025.07.03
50566 ‘내란 방조 피의자’ 한덕수, 14시간 특검 조사 후 귀가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7.03
50565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합의 타결”…관세율 20%, 중국산 우회수출시 40% 적용 랭크뉴스 2025.07.03
50564 [속보] 한덕수, 14시간 내란 특검 조사 끝 귀가…질문엔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7.03
50563 [사설] 中, 이 대통령 전승절 초청...시 주석 방한 먼저 아닌가 랭크뉴스 2025.07.03
50562 ‘탄핵 소신’ 안철수 “코마상태 국민의힘, 메스 들겠다” 랭크뉴스 2025.07.03
50561 한미협상서 '디지털교역' 쟁점 부상…WSJ "美, 한국 규제에 분노" 랭크뉴스 2025.07.03
50560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정 체결" 대미관세 46%→20% 됐다 랭크뉴스 2025.07.03
50559 채 상병 특검, 첫 타깃 임성근 조사…‘과실치사’ 먼저 결론 날 듯 랭크뉴스 2025.07.03
50558 시진핑 권력의 이상 신호들‥'시진핑 실각설'이 나오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3
50557 "반려견은 단순한 재산 아닌 '가족'"…법원, 치료비에 정신적 손해까지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5.07.03
50556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합의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555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50554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50553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 랭크뉴스 2025.07.03
50552 유럽 40도 넘는 폭염 지속… 에펠탑 전망대 이틀간 폐쇄 랭크뉴스 2025.07.03
50551 ‘런치플레이션’ 속 사내식당마저 양극화 랭크뉴스 2025.07.03
50550 [사설] 상법·노란봉투법 압박…기업 옥죄기 아닌 공생 방안 찾아야 랭크뉴스 2025.07.03
50549 [단독] 한덕수 “사후 계엄선포문 서명, 최초 문건과 같다는 의미”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