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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주택 또는 부동산이 투자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했다”며 대체 투자수단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근에 주택, 부동산 문제 때문에 약간의 혼선들, 혼란들이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투자 수단이 주택 또는 부동산으로 한정되다 보니까 자꾸 주택이 투자 수단 또는 투기 수단이 되면서 주거 불안정을 초래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다행히 최근에 주식시장, 금융시장이 정상화되면서 대체 투자 수단으로 조금씩 자리잡아 가는 것 같다”며 “이 흐름을 잘 유지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당부의 말도 전했다. 그는 “지금 변환기인데, 참 어려운 상황인 것을 이해를 한다”면서 “다들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어떤 경우에도 우리는 대한민국 5200만이 살아가는 거대 국가 공동체에 중요한 책무를 이행하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우리 각각 개인의 순간순간이 국가의 운명과 또 5200만 우리 국민들의 삶에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말고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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