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경원 농성장 찾은 김병기
나경원 “동작 남매라더니 다 가져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인스타그램 갈무리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의 국회 농성장을 찾았다.

나 의원은 이날로 5일째 민주당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철회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직의 반환을 요구하며 국회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이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8시15분쯤 이기헌·김남근 민주당 의원과 함께 로텐더홀을 찾아 나 의원에게 악수를 청했다.

나 의원은 김 직무대행을 향해 “빨리 (김 후보자 지명을) 철회하고 법사위원장 좀 달라”고 말하자 김 직무대행은 “새로운 지도부랑 손 맞춰서 잘”이라 답했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나 의원이 “누가 그렇게 바캉스라고 하나. 토요일 일요일에 에어컨도 안 틀어주면서”, “동작 남매라고 그러더니 고생 엄청 시키고 다 가져가나”라고 푸념하자 김 직무대행은 “(에어컨) 틀어드릴게” “죄송하다, 무조건 죄송하다”고 했다.

뒤이어 농성장을 찾은 유상범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가 “여기서는 죄송하다고 하고 멘트는 ‘민생 방해 세력’이라고 하나”라고 하자 김 직무대행은 “대내용, 대외용”이라고 응수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27 [속보] 李 "주4.5일제 점진적 추진…노동시간 단축 반드시 해내야" [취임 한달 회견] 랭크뉴스 2025.07.03
50726 李 “지원금으로 소고기 사먹야지 하더라… 소비 진작·재분배 기대” 랭크뉴스 2025.07.03
50725 [속보] 이재명 대통령 "한쪽 편만 쓰지 않고 통합 국정해야" 랭크뉴스 2025.07.03
50724 [속보]이 대통령 “대북방송 중단, 北 호응 기대 이상” 랭크뉴스 2025.07.03
50723 [속보] 李대통령 “檢 수사·기소권 분리 이견 없어…검찰개혁은 국회 몫” 랭크뉴스 2025.07.03
50722 [단독] 한화오션, 美 조선소 직원 韓 파견… 건조 역량 키운다 랭크뉴스 2025.07.03
50721 美 루비오, 방한 닷새 앞두고 취소…한미 관계 이상기류 감지되나 랭크뉴스 2025.07.03
50720 [속보] 이 대통령 "기소 자체를 목표로 수사하고 조작하는 건 결코 있어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7.03
50719 [속보] 李 “민생지원금, 소비진작·소득지원 기대…더 줄 계획은 없어” 랭크뉴스 2025.07.03
50718 [속보] 순직해병특검 "이종섭·김계환 등 출국금지 조치" 랭크뉴스 2025.07.03
50717 [속보] 李대통령 "추경 또 할지 그때 가봐야…재정상황 녹록지 않아" 랭크뉴스 2025.07.03
50716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민생 회복 전력 다하는 중” 랭크뉴스 2025.07.03
50715 [속보]李대통령, 대북정책에 “대화 전면단절은 바보 짓” 랭크뉴스 2025.07.03
50714 [속보]이 대통령 “인사, 색깔 맞는 쪽만 쓰면 위험···정책·결과로 판단했으면”[취임 첫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7.03
50713 [속보]이 대통령 “타협과 야합은 구분해야···영수회담 정례화는 고민해볼 것”[취임 첫 기자회견] 랭크뉴스 2025.07.03
50712 [속보] 李 "야당 불만 합당하면 수용, 자주 만날 것" [취임 한달 회견] 랭크뉴스 2025.07.03
50711 [속보] '취임 30일' 李대통령 "잘 돼 가는 것은 주식시장…눈에 띈다" 랭크뉴스 2025.07.03
50710 李대통령 "치열한 30일, 민생회복 전력…정의로운 통합 시작" 랭크뉴스 2025.07.03
50709 [속보] 이 대통령 "야당의 불만, 합당한 근거 있으면 수용" 랭크뉴스 2025.07.03
50708 이 대통령 “민생 안정·국민 생활비 부담 완화 처방 총동원“ [전문]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