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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미국 미시간주의 한 도로, 사람들 시선이 일제히 하늘로 향해있는데요.

그리고 잠시 후 주변을 맴돌던 헬기에서 돈다발이 비처럼 우수수 떨어집니다.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일부 사람들은 하늘에서 쏟아진 돈을 주우려 앞다퉈 도로로 달려드는데요.

대체 무슨 일일까요?

알고 보니, 지역 사회에 헌신을 해오던 사업가 남성이 세상을 떠나자 가족들이 그를 추모하고 기부 차원에서 돈과 함께 꽃잎을 뿌렸다는데요.

좋은 마음은 알겠지만 일대는 한동안 교통이 마비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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