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군산해양경찰서가 1일 오전 0시59분쯤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10㎞ 해상에서 바다에 빠져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를 찾기위해 잠수부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다. 군산해경 제공


전북 군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바다에 빠져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일 오전 0시 59분쯤 군산시 비응항 북서쪽 10㎞ 해상에서 연안통발 어선(4.6t, 승선원 2명)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A씨(29)가 실종됐다고 밝혔다.

선장은 해경에 “그물을 내리던 중 A씨의 발이 그물에 걸려 바다에 빠졌다”고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인근 조업 어선 5척을 동원해 야간 수색을 벌였으나 A씨를 찾지 못했다. 이날 오전부터는 해경 구조대 잠수부를 투입해 수중 수색에 나섰으며, 관공선과 군 함정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사고 당시 해역의 기상은 초속 4~6m의 바람이 불고, 파고는 0.5m 수준으로 비교적 양호한 상태였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60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정 체결" 대미관세 46%→20% 됐다 랭크뉴스 2025.07.03
50559 채 상병 특검, 첫 타깃 임성근 조사…‘과실치사’ 먼저 결론 날 듯 랭크뉴스 2025.07.03
50558 시진핑 권력의 이상 신호들‥'시진핑 실각설'이 나오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7.03
50557 "반려견은 단순한 재산 아닌 '가족'"…법원, 치료비에 정신적 손해까지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5.07.03
50556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합의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종합) 랭크뉴스 2025.07.03
50555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50554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로 인하” 랭크뉴스 2025.07.03
50553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상호관세 46%→20%" 랭크뉴스 2025.07.03
50552 유럽 40도 넘는 폭염 지속… 에펠탑 전망대 이틀간 폐쇄 랭크뉴스 2025.07.03
50551 ‘런치플레이션’ 속 사내식당마저 양극화 랭크뉴스 2025.07.03
50550 [사설] 상법·노란봉투법 압박…기업 옥죄기 아닌 공생 방안 찾아야 랭크뉴스 2025.07.03
50549 [단독] 한덕수 “사후 계엄선포문 서명, 최초 문건과 같다는 의미” 랭크뉴스 2025.07.03
50548 트럼프 “베트남과 조금 전 무역합의… 베트남 20% 관세″ 랭크뉴스 2025.07.03
50547 내란 특검, 한덕수 소환…계엄 국무회의 당시 ‘윤석열 직권남용’ 추궁 랭크뉴스 2025.07.03
50546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상 타결…세부 내용 곧 공개” 랭크뉴스 2025.07.03
50545 한국콜마 오너일가 아버지·장녀 VS 장남, ‘3자 경영 합의’ 놓고 법정 맞대결 랭크뉴스 2025.07.03
50544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조금 전 무역합의… 베트남 20% 관세″ 랭크뉴스 2025.07.03
50543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합의 타결"…인태국가 중 처음 랭크뉴스 2025.07.03
50542 [속보] 트럼프 "베트남과 무역협정 체결…상호관세 46%→20%" 랭크뉴스 2025.07.03
50541 송언석 비대위, ‘찬탄’ 안철수 혁신위원장에게 국힘 살릴 권한 줄까? 랭크뉴스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