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美의 이란핵시설 공격 이후 보복성 對美 사이버공격 주의보


미 워싱턴 DC의 연방수사국(FBI) 청사
[조준형 특파원 촬영]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연방수사국(FBI) 등 미국 정부 기관들이 30일(현지시간) 이란과 연계된 해커들의 대미 사이버 공격에 주의할 것을 경고했다.

FBI와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 국방부 사이버범죄센터(DC3), 국가안보국(NSA) 등은 이날 공동으로 발표한 게시물에서 "(이스라엘-이란 전쟁) 휴전과 항구적 해법을 향한 계속된 협상에도 불구하고 이란 관련 사이버 행위자들과 해커 그룹들이 악의적 사이버 활동을 할 가능성은 여전히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FBI 등은 미국 중요 인프라의 운영자 및 소유자들과 미국 기업들에게 공용 인터넷으로부터 특정 시스템 분리, 패스워드 변경, 인증 절차 추가 등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미 국토안보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 하에 미군이 지난 21일 이란 핵시설 3곳을 공격한 이후 미국 네트워크를 겨냥한 이란의 저강도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2996 [속보] 李대통령, 이진숙에 경고 "비공개 회의내용, 정치 활용 안돼" 랭크뉴스 2025.07.08
52995 [속보] 김건희특검,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尹 '공천개입' 본격수사 랭크뉴스 2025.07.08
52994 특검, '尹공천개입' 정조준…윤상현·김영선 등 전방위 압수수색(종합) 랭크뉴스 2025.07.08
52993 채 상병 특검 “11일 김태효 소환”…VIP 격노설 정조준 랭크뉴스 2025.07.08
52992 이 대통령 “비공개 회의 내용, 개인 정치에 왜곡 활용 안돼”···이진숙 발언 질책 랭크뉴스 2025.07.08
52991 [속보]김건희 특검, 윤상현 의원 압수수색···‘명태균 게이트’ 수사 본격화 랭크뉴스 2025.07.08
52990 [3보] 김건희특검, 윤상현·김영선 압수수색…尹 '공천개입' 본격수사 랭크뉴스 2025.07.08
52989 [단독] 김건희 특검, 김영선 자택 압수수색…‘윤 부부 공천개입’ 수사 속도 랭크뉴스 2025.07.08
52988 청문 슈퍼위크 앞두고 이제야 '대여 공세' 고삐 죄는 국민의힘 랭크뉴스 2025.07.08
52987 [속보] 김건희 특검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86 폭염 ‘체온 40도’ 앉은 채 숨진 23살…공사장 첫 출근날 참변 랭크뉴스 2025.07.08
52985 첫 출근날…폭염에 ‘체온 40도’ 공사장 20대 앉은 채 숨져 랭크뉴스 2025.07.08
52984 노벨평화상 추천 받은 트럼프 “이건 몰랐네”…정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8
52983 강혜경, 특검에 자료 직접 제출한다···“위법 기소 검찰 못미더워” 랭크뉴스 2025.07.08
52982 [속보/단독] 김건희 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자택·국회 사무실도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81 [2보] 김건희특검, 윤상현 사무실 압수수색…尹 '공천개입' 본격수사 랭크뉴스 2025.07.08
52980 [1보] 김건희특검 "'공천개입 의혹' 윤상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8
52979 시민 3만2천명 “박정훈 대령 사건 항소 취하해달라” 특검에 요청 랭크뉴스 2025.07.08
52978 [속보] VIP 격노설 겨눈 채상병 특검 “11일 김태효 소환” 랭크뉴스 2025.07.08
52977 [단독]경북 동해안서 대형 참치 1300마리 ‘대박’, 어민들은 ‘울상’···왜? 랭크뉴스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