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씨, 4월 방송에서 '고급 호텔 식사' 거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등록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11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변경을 위한 당원 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라디오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이야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방송인을 고소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오윤혜씨를 불러 조사했다. 오씨는 이날 조사가 끝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변호사와 너무 친절한 수사관 덕분에 조사 잘 받고 나왔다"며 "살면서 경찰청 구경도 해보고 짜릿하다"고 적었다.

오씨는 지난 4월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일 때 모 호텔에서 수십만 원짜리 식사를 자주 즐겼다고 얘기하며 "이 사람들은 나라가 망하는 거에 관심 없다"며 "지금 완전 대통령 놀이에 심취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56 100년 뒤 인구 85% 사라진다…한국 저출산 충격적 경고 랭크뉴스 2025.07.02
50255 김병기, 심우정 사임에 “이제 검찰 개혁의 시간…심 총장 뻔뻔해” 랭크뉴스 2025.07.02
50254 "한국, 이대로면 100% 망한다"...저출생 '쇼크' 충격 랭크뉴스 2025.07.02
50253 [법조 인사이드] 검찰총장 잔혹사... 16명째 임기 못 채우고 중도 퇴진 랭크뉴스 2025.07.02
50252 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소환···‘계엄의 밤’ 국무회의 재구성 속도낸다 랭크뉴스 2025.07.02
50251 野, 혁신위원장에 4선 안철수… “경험 두루 갖춘 적임자” 랭크뉴스 2025.07.02
50250 [단독] '미성년자 성관계' 혐의 현직 경찰관 체포‥지구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2
50249 "바닥에 물 흘러내려 깜짝"…4년째 축축한 보령해저터널 가보니 [르포] 랭크뉴스 2025.07.02
50248 [단독] 내란 특검, '내란 방조' 한덕수 전 총리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2
50247 ‘여교사와 초등생 로맨스’ 드라마 제작에…교총 “아동 그루밍 미화” 랭크뉴스 2025.07.02
50246 계룡 수도관 공사하던 일용직근로자 콘크리트절단기에 다쳐 숨져 랭크뉴스 2025.07.02
50245 국힘 혁신위원장 된 안철수 “코마 상태 당에 메스…마지막 기회” 랭크뉴스 2025.07.02
50244 '해수부 이전 반대' 세종시장 1인 시위…노조와도 짧은 면담 랭크뉴스 2025.07.02
50243 [속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의원…“당 개혁 최적임자” 랭크뉴스 2025.07.02
50242 [속보] 내란특검, 한덕수 前 총리·안덕근 장관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5.07.02
50241 [단독] “3%룰 반대 안 한다” 대통령실 한마디에 기류 급변한 상법 랭크뉴스 2025.07.02
50240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송언석 "당 개혁의 최적임자" 랭크뉴스 2025.07.02
50239 내란 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소환 랭크뉴스 2025.07.02
50238 [속보] 국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송언석 “과감한 당 개혁 최적임자” 랭크뉴스 2025.07.02
50237 "스치기만 해도 화상"…日 대학 캠퍼스에 숨어 있는 악마의 식물, 뭐길래?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