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씨, 4월 방송에서 '고급 호텔 식사' 거론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등록했던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5월 11일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변경을 위한 당원 투표가 부결된 것과 관련해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라디오 방송에서 허위사실을 이야기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방송인을 고소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명예훼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를 받는 방송인 오윤혜씨를 불러 조사했다. 오씨는 이날 조사가 끝난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변호사와 너무 친절한 수사관 덕분에 조사 잘 받고 나왔다"며 "살면서 경찰청 구경도 해보고 짜릿하다"고 적었다.

오씨는 지난 4월 MBC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일 때 모 호텔에서 수십만 원짜리 식사를 자주 즐겼다고 얘기하며 "이 사람들은 나라가 망하는 거에 관심 없다"며 "지금 완전 대통령 놀이에 심취돼 있다"고 말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08 베선트 장관 “관세發 물가상승 일시적…10년물 금리 더 내려갈 것”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7 외국인 2000명 채무 182억 탕감?…김재섭 "이재명식 민생인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6 특검, 윤석열 오늘 불출석 땐 재소환…또 불응하면 ‘최후 조처’ 경고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5 미 재무장관 "상호관세 유예 트럼프에 달렸다... 저항하면 다시 부과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4 FBI 등 美안보기관들 "이란 관련 해커들의 사이버공격 주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3 [사설] 美 “관세 유예 연장 불필요”…기업 피해 최소화 위해 총력전 펴라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2 [사설] 서울대 10개 만들기, 공허한 지방 지원책이어선 안 돼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1 보훈부가 지원한 역사 왜곡?‥'이승만 찬양' 스피치 대회 new 랭크뉴스 2025.07.01
49600 국민의힘 ‘송언석 비대위’ 체제로…물러나는 김용태 “개혁 점수 0점”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9 이란 ‘12일의 전쟁’ 피해는 큰데, 책임지는 지도자가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8 휴전 논의차 미 백악관 가는 이스라엘 장관... 가자지구선 무차별 폭격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7 3G 서비스 계속된다…통신사 주파수 재할당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6 서울대 역도부장·李 대통령 38년지기…법무장관 후보자는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5 배추 18포기 놓고 ‘자체 김민석 청문회’ 연 국민의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4 “이란 ‘저농축 우라늄 시설’ 필요…미국과 대화, 신뢰회복 먼저”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3 국힘 ‘송언석 비대위’ 체제로…당내서도 “도로 친윤당”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2 “이스라엘군에 죽음을!”···영국 최대 음악축제서 생중계된 ‘이스라엘 규탄’ 구호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1 “윤석열 정부 때 사회권 전반적으로 퇴행”···시민단체들, 유엔에 보고서 제출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90 트럼프 행정부 "하버드대 유대인 학생 위협 방치…민권법 위반" new 랭크뉴스 2025.07.01
49589 또 다슬기 참변‥공 주우러 물에 들어간 어린이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