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 내용과 무관한 이미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부산에서 복어를 직접 요리해 먹은 시민 4명이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30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9일 오후 3시 38분께 부산 기장군 장안읍의 한 건물에서 50대 A씨를 포함한 4명이 복국을 끓여 먹은 뒤 어지럼증과 마비 등 중독 증상을 호소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문 음식점이 아닌 장소에서 복어 요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어에 함유된 ‘테트로도톡신’은 청산가리보다 1000배 강한 맹독성 신경독소다. 복어 독을 섭취한 경우 △입술과 혀끝 마비 △두통 △복통 △지각마비 △언어장애 △호흡곤란 등의 마비 현상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손발 저림, 현기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39 ‘검찰개혁론자’ 임은정, 동부지검장 전격 발탁···내부선 “조직 잘 이끌지 의문” 우려도 랭크뉴스 2025.07.01
49938 노동계 1만1360원·경영계 1만9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5.07.01
49937 대표적 ‘검찰개혁론자’ 임은정, 동부지검장 전격 발탁…“예상했던 인사” 랭크뉴스 2025.07.01
49936 이진숙 “방통위원 대통령몫 지명해야”…李대통령 “1대1 구조로 의결 못해” 랭크뉴스 2025.07.01
49935 ‘검찰당’ 근원을 도려내야 한다 [아침햇발] 랭크뉴스 2025.07.01
49934 검찰 고위간부 인사 단행‥동부지검장에 임은정 검사 랭크뉴스 2025.07.01
49933 이준석 "한동훈, 100% 국힘 전대 출마… 홍준표는 신당 창당할 듯" 랭크뉴스 2025.07.01
49932 [속보] 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檢 인사 단행 랭크뉴스 2025.07.01
49931 법원, 이재명 대통령 ‘법카 유용 의혹’ 재판 연기…기일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30 '92세 유튜버'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손자뻘에 인생사 풀듯…꼰대소리 안들어 다행" 랭크뉴스 2025.07.01
49929 사표 낸 심우정, 검찰개혁에 “결론 정하고 추진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928 이진숙 겨냥?… '야당 대표 출신' 이 대통령 "국회 존중을" 작심 발언 랭크뉴스 2025.07.01
49927 충남 청양 동급생 집단폭행 가담 고교생 9명 무더기 송치 랭크뉴스 2025.07.01
49926 [속보] “동부지검장에 임은정”…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 랭크뉴스 2025.07.01
49925 노동계 1만1천360원·경영계 1만9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5.07.01
49924 법원, 이재명 대통령 '법인카드 의혹' 재판 사실상 정지‥"국정운영 계속권 보장" 랭크뉴스 2025.07.01
49923 李대통령 '법카 의혹' 재판도 연기…"국정운영 계속성 보장"(종합) 랭크뉴스 2025.07.01
49922 尹, 5일 내란특검 출석 의사…오전 9시→10시 조정 요청 랭크뉴스 2025.07.01
49921 ‘산불 끄던 美 소방관 총격’ 살해범은 20세 남성…산에 불 질러 소방관 유인 랭크뉴스 2025.07.01
49920 호송 중 피의자에 입맞춤한 전직 경찰…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