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9일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은석 특별검사가 이끄는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조사날짜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 특검은 이번주 중 날짜를 재지정해 통보할 예정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30일 “특검 내부 논의 결과 기일 변경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며 “이를 변호인에게도 통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일 출석에 불응할 경우 즉시 금주 중에 특정 일자와 시간을 지정해 소환을 재차 통보할 예정”이라며 “그 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을 경우 형사소송법이 정한 마지막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4일이나 5일 출석일 재지정이 유력하다고 박 특검보는 설명했다. 그는 “3일은 재판이라 불가하고 2일이나 4일, 5일이 될 수 있다”며 “2일은 재판 중이라 어려울 것 같고 4일 또는 5일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20 호송 중 피의자에 입맞춤한 전직 경찰…징역 7년 구형 랭크뉴스 2025.07.01
49919 이 대통령, 3일 비교섭단체 야5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 랭크뉴스 2025.07.01
49918 [속보]법무부 검찰국장 성상헌·중앙지검장 정진우···대검 차장에 노만석 랭크뉴스 2025.07.01
49917 ‘사의 표명’ 심우정, 검찰개혁에 “결론 정해놓고 추진하면 부작용” 랭크뉴스 2025.07.01
49916 법원, 李 대통령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재판도 연기 랭크뉴스 2025.07.01
49915 [단독] 삼성 '평택 신공장' 2년만에 건설재개 랭크뉴스 2025.07.01
49914 [속보] 검찰 고위간부 인사…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13 [속보] 노동계 1만1360원·경영계 1만90원…최저임금 3차 수정안 랭크뉴스 2025.07.01
49912 [속보] 법원, 이재명 대통령 ‘법카 유용 의혹’ 재판 연기…기일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11 [2보] 법원, 李대통령 '법카 유용 의혹' 재판도 연기…기일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10 [속보] "국가 원수로서 국정 운영 보장" 이 대통령 법카 유용 혐의 재판도 연기 랭크뉴스 2025.07.01
49909 [속보] 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08 [속보] 서울동부지검장에 임은정 부장검사 승진 랭크뉴스 2025.07.01
49907 사퇴하며 검찰개혁에 '쓴소리'‥'김건희 무혐의' 등에는 침묵 랭크뉴스 2025.07.01
49906 [속보] 대검 차장 노만석·중앙지검장 정진우·법무부 검찰국장 성상헌 랭크뉴스 2025.07.01
49905 ‘검찰개혁’ 앞두고 물러난 심우정···윤석열 정부 때 승진한 간부들도 잇따라 사의 랭크뉴스 2025.07.01
49904 대검 차장 노만석·서울중앙지검장 정진우…동부지검장 임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03 국정기획위 "2일 검찰 업무보고 무기한 연기"…총장 사의 여파 랭크뉴스 2025.07.01
49902 [속보]이재명 대통령 법인카드 의혹 사건도 연기…기일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7.01
49901 [속보] 법원, 이재명 대통령 '법카 유용 의혹' 재판도 연기‥기일 추후 지정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