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 바닥 분수대에서 외국인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6.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가운데 79%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중 40%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사흘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행안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 폭염 비상대응체계 강화 ▲ 취약 노인·농업인·근로자·야외활동자 등 민감 대상 보호 대책 강화 ▲ 무더위쉼터 및 폭염 저감 시설 운영·점검 확대 ▲ 농축수산업 별 피해 예방 대책 시행 등을 지시했다.

김광용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더운 시간대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661 "연명의료 싫다" "끝까지 받겠다"...내 결정을 가족이, 의사가 막아섰다 [유예된 죽음] 랭크뉴스 2025.07.01
49660 [단독]김건희 특검, 본격 수사 전 불법 정치자금 사건 판례 검토 랭크뉴스 2025.07.01
49659 나란히 '신뢰 회복' 외친 의정, 진정한 '시험대'는 전공의 문제 랭크뉴스 2025.07.01
49658 대출 규제 사각지대에 쏠리는 눈…강북권 풍선 효과 우려 랭크뉴스 2025.07.01
49657 '시진핑 실각설' 떠도는데... 미 싱크탱크 "관영매체서 지위 약화" 랭크뉴스 2025.07.01
49656 [속보] 미국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무역협상 낙관론 부상 랭크뉴스 2025.07.01
49655 車부품, 항공·국방까지 털린다…中 기술 유출 통로 된 3D 프린팅 랭크뉴스 2025.07.01
49654 방에 다시 숨어든 '쉬었음' 청년… "민관 참여하는 패키지 대책 필요" 랭크뉴스 2025.07.01
49653 "尹정부서 후퇴"…국민참여예산 3년간 감소세 랭크뉴스 2025.07.01
49652 [단독] 주한 러시아 대사, 대선 때 친명 중진에 '특사 파견' 타진했다 랭크뉴스 2025.07.01
49651 이준석·권영국 득표율, 청년 거주 비율 높은 지역일수록 올라 랭크뉴스 2025.07.01
49650 이재명 힌트 주자 2조 몰렸다…"생활비로 쓰라" 배당주 꿀팁5 랭크뉴스 2025.07.01
49649 [2보] 미국 S&P 500·나스닥 또 최고치 경신…무역협상 낙관론 부상 랭크뉴스 2025.07.01
49648 대한민국 결정적 순간 60장면, 그 첫 번째는 87년 넥타이부대 [창간 60년 연중기획①] 랭크뉴스 2025.07.01
49647 지난 대선, 국민의힘에 실망한 만큼 민주당 지지 늘지는 못했다 랭크뉴스 2025.07.01
49646 "폭염에 철골 구조물 파리 에펠탑 20㎝ 변형 가능성" 랭크뉴스 2025.07.01
49645 [단독] 정부, 5강 주재대사에 "2주 내 귀국하라" 지시 랭크뉴스 2025.07.01
49644 WHO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매시간 약 100명 사망" 랭크뉴스 2025.07.01
49643 한은 "관세협상 실패로 관세전쟁 격화땐 美경제 타격 더클 수도" 랭크뉴스 2025.07.01
49642 [뉴욕유가] OPEC+ 공급 우려 속 나흘만에 하락…WTI, 0.6%↓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