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냉각 기능을 탑재한 휴대용 선풍기가 폭발적인 인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는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의 초도 물량이 출시 3주 만에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주문이 폭주하며 자주는 1차 추가 발주(리오더) 물량까지 모두 소진된 상태다. 현재 2차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7월이 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고돼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휴대용 에어컨'으로도 불리는 이 제품은 반도체 냉각 기술인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냉각 패드가 탑재했다.

일반 손선풍기가 단순 바람을 일으키는 것과 달리 펠티어 소자가 만든 냉기를 통해 즉각적으로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된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과 같은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다.

편의성도 높였다. 거치대를 기본 제공하며 선풍기 헤드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풍속 버튼과 냉각 모드 버튼을 따로 마련해 상황에 맞게 바람량과 냉기를 조절할 수 있다. 무게는 234g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올여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80 "시진핑, 건강 안좋아 8월 은퇴 가능성" 美서 퍼지는 실각설 랭크뉴스 2025.06.30
49579 한덕수 전 총리, 방송인 오윤혜씨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랭크뉴스 2025.06.30
49578 [단독] 경호처가 대통령실 공사비까지 대납…‘김용현 뇌물’ 수사? 랭크뉴스 2025.06.30
49577 풍선효과? "강남 꺾이면 따라갈 것"..매수·매도 동시 '급감' 랭크뉴스 2025.06.30
49576 [단독] 두께 0.7㎝ 스티로폼으로 경찰 폭행 혐의 금속노조 간부 ‘무죄’ 랭크뉴스 2025.06.30
49575 하다 하다 가난까지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30
49574 '열흘간 소규모 지진 650회' 日도카라 열도서 규모 5.1 지진(종합) 랭크뉴스 2025.06.30
49573 박선원 "드론사령관, 지난해 평양 무인기 투입 직접 지시" 랭크뉴스 2025.06.30
49572 [단독]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계좌 '포괄 영장' 검토 랭크뉴스 2025.06.30
49571 ‘82동기’ 나경원 농성장 찾은 김민석… “단식은 하지마” 랭크뉴스 2025.06.30
49570 핸들에서 손 떼고…국내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달린다 랭크뉴스 2025.06.30
49569 코로나 사령관의 귀환, 의료계도 환영…의정 갈등 해소될까? 랭크뉴스 2025.06.30
49568 특검, 윤석열 내일 불출석 땐 재소환…또 불응하면 ‘최후 조처’ 경고 랭크뉴스 2025.06.30
49567 ‘관세 유예’ 8일 종료… 기본·상호 25% 되면 전 산업 타격 불 보듯 랭크뉴스 2025.06.30
49566 윤 전 대통령, 이번에도 ‘법 기술’ 총동원…특검 실수 노리나 랭크뉴스 2025.06.30
49565 나경원 농성장 찾은 김민석…金 "단식 아냐?" 羅 "단식을 왜 하나"(종합) 랭크뉴스 2025.06.30
49564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시 1곳당 350만원 부담 더 늘어…"차라리 문 닫는게 나을판" 랭크뉴스 2025.06.30
49563 '윤석열식 몽니'에 특검, 변호인 수사방해 혐의 수사하기로 랭크뉴스 2025.06.30
49562 나경원 “내가 언제 단식한댔나”…김민석, 농성 찾아가 “식사는” 안부 물어 랭크뉴스 2025.06.30
49561 ‘자국군 폄하’ 통화로 궁지 몰린 패통탄 태국 총리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