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국 판사들의 대표회의체인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늘(30일) 2차 임시회의를 열었지만, 논의된 5개 안건이 모두 부결됐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오늘 오후, 임시회의에서 7개 안건을 제시하고 이후 조정을 거쳐 5개 의안을 논의했지만, 의결 요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해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재판독립 침해 우려에 관한 의견 표명이 필요하다고 보는 의견과,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법관들의 집단적인 견해 표명으로 여겨질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갈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법관회의는 2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속 논의를 하기로 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지난달 1차 임시회의 당시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진행과 사법부에 대한 압박 등과 관련해 7개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하지만 대선에 미칠 가능성을 우려해 안건 표결은 하지 않고 대선 후 임시회의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과반 출석으로 임시회의를 속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18 [속보] 내란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오전 10시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2
50217 [2보] 내란특검, 한덕수 전 국무총리 오전 10시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2
50216 '김건희·순직해병' 특검 수사 개시‥임성근 소환 랭크뉴스 2025.07.02
50215 [단독] 윤 관저 유령건물 공사비 1억 공백…자금 출처 국정원 거론 랭크뉴스 2025.07.02
50214 [속보] 내란특검,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소환 조사 예정 랭크뉴스 2025.07.02
50213 [속보] 심우정 검찰총장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랭크뉴스 2025.07.02
50212 11세 연우군, 장기기증으로 3명 살리고 하늘로 [아살세] 랭크뉴스 2025.07.02
50211 지하철서 '엄카' 찍던 40대 아들, 1800만원 토해야 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5.07.02
50210 [단독] 내란특검, 오늘 오전 10시 한덕수 전 국무총리 소환 랭크뉴스 2025.07.02
50209 ‘12일 전쟁’ 힘으로 이끈 평화, 트럼프式 외교 통했나 [중동전쟁①] 랭크뉴스 2025.07.02
50208 경운기 타고 밭일 가던 80대 노부부 경차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7.02
50207 '민간인' 김건희에 '공무원' 범죄 적용? 이게 특검 최대 숙제 랭크뉴스 2025.07.02
50206 일본 날벼락...트럼프, ‘관세 폭탄’ 시사 랭크뉴스 2025.07.02
50205 최태원 SK 회장 장남, 컨설팅 회사 입사…‘경영수업’ 일환 랭크뉴스 2025.07.02
50204 토니상 박천휴 작가, 대통령 만나 “이 자리 나온 이유는…”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2
50203 한성숙, 재산만 440억원...최고 ‘부자 장관’ 등극하나 랭크뉴스 2025.07.02
50202 [2보] 심우정 "형사사법시스템, 국가 백년대계로 설계돼야" 랭크뉴스 2025.07.02
50201 최형두 "국힘 대선후보 교체 과정, 책임감 느껴" [모닝콜] 랭크뉴스 2025.07.02
50200 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다시 2%대‥가공식품 4.6% 상승 랭크뉴스 2025.07.02
50199 오늘도 찜통더위…온열질환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