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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별서(성락원)' 내 목조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별서 구역 내 불이 난 한옥 건물은 송석정으로, 1950년대에 신축된 건물이다. 2025.6.30. 성북구청 제공

[서울경제]

30일 낮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등록문화재 ‘성북동 별서’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5분경 성북동 별서 본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당국은 장비와 인력을 긴급히 투입했으며, 오후 1시 43분에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명승 제118호인 성북동 별서는 과거 성락원으로 불렸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별서정원으로, 한국 3대 정원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한국 전통 정원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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