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무회의 참석 않은 강의구가 초안 정리
내란과 외환 등 각종 의혹의 정점에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특검 대면조사가 28일 오전 서울 고등검찰청에 마련된 특검에서 열렸다. 공동취재사진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30일 오전 비상계엄 국무회의록 초안 작성 의혹을 받는 강의구 전 대통령 부속실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강 전 실장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 열린 국무회의의 회의록 초안을 작성한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통상 국무회의록은 국무회의 간사인 행정안전부 의정관이 작성하지만, 당시 의정관은 회의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이에 행안부는 사후적으로 대통령실에 ‘국무회의 내용을 알려달라’는 공문을 보냈는데, 당시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강 전 실장이 국무회의 내용과 안건 등 초안 내용을 정리했고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된 공문이 행안부에 회신됐다.

앞서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행안부 및 대통령실 관계자 조사에서 ‘강 전 실장이 국무회의 안건명과 제안 이유 등을 작성해 행안부로 회신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721 [르포] “가계약금 1억~2억 날릴 판”… 6.27 대책에 잠실 ‘직격탄’ vs 노원 ‘강세’ 랭크뉴스 2025.07.01
49720 엄마 카드 찍던 아들…부정 승차로 천8백만 원 낸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7.01
49719 헬리콥터에서 떨어지는 돈다발? 랭크뉴스 2025.07.01
49718 [사이테크+] "남극해, 2015년 이후 더 짜지고 있다…해빙 감소 가속 요인" 랭크뉴스 2025.07.01
49717 김용민 "중수청 가면 '검사' 명칭 못 써" [모닝콜] 랭크뉴스 2025.07.01
49716 도카라 법칙? 열흘간 지진 683회… 日 7월 대지진 공포 랭크뉴스 2025.07.01
49715 [유지혜의 시선] ‘I’를 달성하는 방법 랭크뉴스 2025.07.01
49714 7월 첫째날 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 무더위 속 곳곳 소나기 예보 랭크뉴스 2025.07.01
49713 [단독]‘여론조사-공천’ 뇌물로 봤나···‘불법 정치자금 사건’ 판례 검토한 김건희 특검 랭크뉴스 2025.07.01
49712 [단독] 경상대 의대, ‘저소득층 지역인재’ 전형 3년 누락…교육부 방관 랭크뉴스 2025.07.01
49711 “형이라고 생각하고 편하게…” 李, 유머·공감·메모하며 소통 랭크뉴스 2025.07.01
49710 "10초도 못 서 있어"‥'러브버그' 공포 언제까지 랭크뉴스 2025.07.01
49709 [단독]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하루 만에 친정서 “지명 철회하라” 공개 반발 랭크뉴스 2025.07.01
49708 "오늘 무조건 신청해야겠네"…'月 70만원' 넣으면 5년 뒤 5000만원 꽂힌다 랭크뉴스 2025.07.01
49707 글로벌 ‘산업 보조금’ 각축 한국 가세…잃어버린 ‘윤석열 3년’ 극복할까 랭크뉴스 2025.07.01
49706 불법계엄 연루 인물 중 가장 늦게···조지호 경찰청장 탄핵심판, 오늘 첫 심리 랭크뉴스 2025.07.01
49705 자사주 매입도 무용지물... 시총 10위 밖으로 밀려난 셀트리온 랭크뉴스 2025.07.01
49704 해바라기 "사랑은 줄 때도 받을 때도 행복, 평생 노래한 이유죠" 랭크뉴스 2025.07.01
49703 진용 갖춘 법무·민정‥'검찰 개혁' 방향은? [모닝콜] 랭크뉴스 2025.07.01
49702 대낮에 나체로 돌아다니던 50대 여성, 80대 모친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