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탕 꽈배기를 팔아 원망을 들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찹쌀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가 겪은 일이라며 황당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성인 1명이 가게를 찾았는데요.

대뜸 꽈배기 봉투를 내밀며 "여기서 판 거 맞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조부모인 듯한 손님은 "아이가 충치가 있어 설탕을 먹으면 안 되는데 왜 설탕 꽈배기를 팔았느냐"며 원망을 쏟아 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손님이 설탕 없는 것과 있는 것 두 종류 중에서 선택한 것"이라고 부모가 설명했지만, 손님은 "설탕 안 뿌린 꽈배기만 팔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우리 애가 혼자 또 사러 오면 팔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몰래 사 먹은 아이한테 얘기해야지, 남 탓을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847 [속보] 국회 행안위, '13조 소비쿠폰' 추경안 여야 합의 처리 랭크뉴스 2025.07.01
49846 트럼프가 파월에게 보낸 쪽지에 “사우스 코리아!”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1
49845 “선행 안 하면 망하는 구조”…교과서에서 원인 찾았다 랭크뉴스 2025.07.01
49844 벌써 장마 끝? 기상청에 물어보니 "아직 장마 종료 아냐" 랭크뉴스 2025.07.01
49843 김건희 여사 연루 ‘임성근 구명로비 의혹’ 채 상병 특검팀이 먼저 수사 랭크뉴스 2025.07.01
49842 “임성근, 이 안타까운 죽음에 가장 밀접”···수사 하루 전 채상병 묘소 참배한 ‘순직해병 특검’ [현장 화보] 랭크뉴스 2025.07.01
49841 정성호 “국민 눈높이 맞는 검찰개혁…‘해체’ 표현은 부적절” 랭크뉴스 2025.07.01
49840 카타르 요격전의 교훈 "한국군 방공 전략 안 바꾸면 국민 다 죽는다" [무기로 읽는 세상] 랭크뉴스 2025.07.01
49839 李 대통령, 국방부에 ‘경기북부 미군반환 공여지 처리방안 검토’ 지시 랭크뉴스 2025.07.01
49838 조수미, 김혜경 여사에게 “떨려, 손 줘 봐”… 알고 보니 고교 선후배 사이 랭크뉴스 2025.07.01
49837 8월부터 배달 매출 로열티 반으로…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살아날까 랭크뉴스 2025.07.01
49836 대통령실 몰려간 국민의힘… "김민석 지명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5.07.01
49835 "제로백 단 3.8초"…4690만원 BYD 전기세단, 韓 시장 공략 고삐 랭크뉴스 2025.07.01
49834 이 대통령 "주택이 투기수단 돼 주거 불안정 초래했다" 랭크뉴스 2025.07.01
49833 심우정 검찰총장, 취임 9개월 만에 사의 표명 랭크뉴스 2025.07.01
49832 '하드파쇄' 방통위 "이진숙 위원장 지시로 감사청구" 랭크뉴스 2025.07.01
49831 "시간당 100명 사망"…6명 중 1명이 겪는 고통스러운 '이것' 경고 나왔다 랭크뉴스 2025.07.01
49830 나경원 "에어컨 안 나오는데 바캉스라고?"…김병기 "무조건 죄송" 랭크뉴스 2025.07.01
49829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내일 퇴임식 예정 랭크뉴스 2025.07.01
49828 “동네 하늘에서 돈 쏟아지면 좋겠다” 유언에 가족들이 벌인 일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