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설탕 꽈배기를 팔아 원망을 들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는데요.

찹쌀 꽈배기 가게를 운영하는 부모가 겪은 일이라며 황당한 사연을 전했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정도로 보이는 남자아이와 성인 1명이 가게를 찾았는데요.

대뜸 꽈배기 봉투를 내밀며 "여기서 판 거 맞느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조부모인 듯한 손님은 "아이가 충치가 있어 설탕을 먹으면 안 되는데 왜 설탕 꽈배기를 팔았느냐"며 원망을 쏟아 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손님이 설탕 없는 것과 있는 것 두 종류 중에서 선택한 것"이라고 부모가 설명했지만, 손님은 "설탕 안 뿌린 꽈배기만 팔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우리 애가 혼자 또 사러 오면 팔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몰래 사 먹은 아이한테 얘기해야지, 남 탓을 하느냐"며 황당하다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389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자 "전공의 복귀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랭크뉴스 2025.06.30
49388 [속보] 법관회의, ‘조희대 논란’ 결론 못 냈다…5개 안건 다 부결 랭크뉴스 2025.06.30
49387 찜통더위에도 ‘엄마아빠’는 길바닥에 눕는다…존엄한 삶을 위해 랭크뉴스 2025.06.30
49386 경찰, 대통령실 PC 파기 의혹 정진석 수사 속도 …“다음달 2일 고발인 조사” 랭크뉴스 2025.06.30
49385 5분도 안되는 국무회의, 40분으로 허위 작성 의혹···내란특검,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 소환 랭크뉴스 2025.06.30
49384 [속보] 법관대표회의, ‘이재명 파기환송’ 논란 포함 의안 모두 부결 랭크뉴스 2025.06.30
49383 법관대표회의 의견 없이 종료…사법신뢰 등 5개안건 모두 부결 랭크뉴스 2025.06.30
49382 문화유산 ‘성북동 별서’ 화재… 대응 1단계 랭크뉴스 2025.06.30
49381 서울 지하철 부정승차 하루 155건… ‘무임’ 우대권 월 80회 쓴 승객도 랭크뉴스 2025.06.30
49380 "칼로 자르듯 날개가 꼬리 뚫었다"…베트남 항공기 충돌 순간 랭크뉴스 2025.06.30
49379 반려동물 진료비? 8월부턴 못 숨겨요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30
49378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전직 경찰관, 항소심도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6.30
49377 못 받은 양육비, 정부가 선지급…내일부터 시행 랭크뉴스 2025.06.30
49376 국힘 "김민석 의혹 눈덩이"…배추 18포기 쌓아놓고 '국민청문회' 랭크뉴스 2025.06.30
49375 '의사 출신' 정은경에 기대하는 의대생들 "기존 입장 조정해 대통령실에 전달" 랭크뉴스 2025.06.30
49374 김건희·순직해병 특검, 모레 현판식…내란특검, 내일 윤 재소환 랭크뉴스 2025.06.30
49373 [속보]전국법관대표회의, 안건 모두 부결···“의견 갈려” 랭크뉴스 2025.06.30
49372 안철수, 김경수 공직 복귀에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랭크뉴스 2025.06.30
49371 여, 추경안 단독 심사‥야 "일방 진행" 반발 퇴장 랭크뉴스 2025.06.30
49370 30대 남성, 이웃주민 2명에 흉기난동 뒤 옥상 투신 사망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