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4대 은행 급여 이체 멤버십 서비스
매월 급여 이체하면 포인트·쿠폰 제공
급여특화통장 연계 우대금리 적용도

게티이미지뱅크

매달 25일은 직장인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이다. 이날 아침 일찍 급여 통장에 들어오는 월급은 고단한 회사 생활을 버티게 하는 동력이다. 당연한 일상이던 급여 이체도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다. 매월 똑같은 날짜, 똑같은 계좌에 급여가 찍힌다면 큰 번거로움 없이 포인트와 쿠폰을 얻는 방법이 있다. 남들과 같이 월급을 받아도 다른 혜택을 챙길 수 있는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급여 이체 멤버십 서비스를 정리했다.

국민은행 계좌를 통해 급여를 받는다면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따박따박 급여플러스’에 가입할 수 있다. 서비스 가입 후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 실적이 충족되면 매월 1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되는 추첨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3개월 연속 급여 이체 실적이 쌓였다면 앱 내에서 룰렛 3·6·9를 돌릴 수 있다. 당첨률 100% 추첨 이벤트로 상품은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 등이다.

신한은행은 최근 급여 이체 멤버십인 ‘급여클럽플러스’를 새로 단장하고 3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에 새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 3만명(선착순)에게 메가커피 기프티콘이 주어진다. 이 기간 50만원 이상의 첫 급여 이체까지 기록한 고객은 신한은행 적금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 3만원권과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을 받는다.

그래픽=손민균

하나은행의 멤버십 서비스는 ‘달달하나컴퍼니’다. 달달하나컴퍼니의 특징은 무작위 포인트 제공이다. 서비스 가입 후 앱에서 매월 제공되는 보너스 행운봉투를 열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데, 1 하나머니부터 1만1111 하나머니까지 다양한 금액이 지급된다. 1 하나머니의 가치는 1원이며 동명의 앱에서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아울러 전월 급여 이체 기록이 있는 고객에겐 5000원 상당의 카페·편의점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가입자 1명당 최대 12회까지 제공된다.

우리은행의 멤버십 서비스는 ‘우리직장인셀럽’으로 우리은행 급여 특화상품인 우월한 월급 통장과 연계된 혜택을 누리기 좋다. 우월한 월급 통장으로 급여를 받는다면 최대 3.0%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기본금리 0.1%를 고려하면 사실상 연 3.1% 금리의 파킹통장이 만들어지는 셈이다. 이 외에도 우리은행은 우리직장인셀럽 가입자 중 6월 이후 신규 급여 이체 고객 5만명(선착순)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 CU 편의점 상품권 7000원권 등을 매월 제공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585 이탈리아 나폴리 인근 화산지대서 40년만 최대 규모 지진 랭크뉴스 2025.06.30
49584 “이스라엘, 평화 말하며 민간인 공격”…불안감 감도는 테헤란의 일상 랭크뉴스 2025.06.30
49583 '통계 조작 사건' 재판서‥'압박 감사 정황' 제시 랭크뉴스 2025.06.30
49582 미 정보기관, 이란 고위 관리 통화 도청…“미 공습 덜 파괴적” 랭크뉴스 2025.06.30
49581 태양광만 의존땐 대정전 우려…ESS·LNG발전 투자 시급 랭크뉴스 2025.06.30
49580 "시진핑, 건강 안좋아 8월 은퇴 가능성" 美서 퍼지는 실각설 랭크뉴스 2025.06.30
49579 한덕수 전 총리, 방송인 오윤혜씨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랭크뉴스 2025.06.30
49578 [단독] 경호처가 대통령실 공사비까지 대납…‘김용현 뇌물’ 수사? 랭크뉴스 2025.06.30
49577 풍선효과? "강남 꺾이면 따라갈 것"..매수·매도 동시 '급감' 랭크뉴스 2025.06.30
49576 [단독] 두께 0.7㎝ 스티로폼으로 경찰 폭행 혐의 금속노조 간부 ‘무죄’ 랭크뉴스 2025.06.30
49575 하다 하다 가난까지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30
49574 '열흘간 소규모 지진 650회' 日도카라 열도서 규모 5.1 지진(종합) 랭크뉴스 2025.06.30
49573 박선원 "드론사령관, 지난해 평양 무인기 투입 직접 지시" 랭크뉴스 2025.06.30
49572 [단독] 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관련 계좌 '포괄 영장' 검토 랭크뉴스 2025.06.30
49571 ‘82동기’ 나경원 농성장 찾은 김민석… “단식은 하지마” 랭크뉴스 2025.06.30
49570 핸들에서 손 떼고…국내 첫 ‘자율주행’ 마을버스 달린다 랭크뉴스 2025.06.30
49569 코로나 사령관의 귀환, 의료계도 환영…의정 갈등 해소될까? 랭크뉴스 2025.06.30
49568 특검, 윤석열 내일 불출석 땐 재소환…또 불응하면 ‘최후 조처’ 경고 랭크뉴스 2025.06.30
49567 ‘관세 유예’ 8일 종료… 기본·상호 25% 되면 전 산업 타격 불 보듯 랭크뉴스 2025.06.30
49566 윤 전 대통령, 이번에도 ‘법 기술’ 총동원…특검 실수 노리나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