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내란 특검 조사를 마치고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9일 12·3 불법계엄을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에 출석기일 변경을 요청했다. 앞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에게 30일 오전 9시에 2차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특검 수사에 성실히 임할 의지를 분명히 갖고 있다"며 "출석일자를 7월 3일 이후로 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수사 과정에서의 적법절차 준수 및 형사재판 준비가 마무리되는 시점
이후 출석하는 것이 피의자 본인의 권익 보장과 실질적 방어권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특검과 협의해 성실히 조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4001 국립대 첫 여성 총장…지거국 ‘서울대 10개’ 육성책 주력 랭크뉴스 2025.06.30
54000 트럼프 "이란이 평화 이룬다면 제재 해제할 것" 랭크뉴스 2025.06.30
53999 [현장]①시속 255km에도 편안 ③3종 충전구…2세대 KTX-이음 타보니 랭크뉴스 2025.06.30
53998 IAEA "이란, 몇달내 우라늄 농축 가능"…트럼프 발언과 달라(종합) 랭크뉴스 2025.06.30
53997 [사설] 특검조사도 시간끌기로 국민 실망시킨 윤 전 대통령 랭크뉴스 2025.06.30
53996 中, 日수산물 수입 조건부 재개…"핵오염수 이상 발견 안 돼" 랭크뉴스 2025.06.30
53995 "어? 나도 여행갔던 곳인데"…동남아 유명 관광지서 '사제 폭탄' 테러 시도 '아찔' 랭크뉴스 2025.06.30
53994 中, 1년10개월만에 日수산물 수입 조건부 재개…"핵오염수 이상 미발견" 랭크뉴스 2025.06.30
53993 이란 타브리즈 정유공장서 폭발·화재 랭크뉴스 2025.06.30
53992 의사 출신 초대 질병청장…보건복지 이끌 코로나 ‘방역 사령관’ 랭크뉴스 2025.06.30
53991 "바람을 피워도, 하필 걔였니?" 하이닉스·한미 '사랑과 전쟁' 랭크뉴스 2025.06.30
53990 '김정은 격노' 누그러졌나…삭제됐던 北해군사령관, TV 재등장 랭크뉴스 2025.06.30
53989 현대로템, 2세대 KTX-이음 조기 납품…"해외시장 진출 박차" 랭크뉴스 2025.06.30
53988 지난해 건보 의약품비 27조원…고령화에 부담 ‘가중’ 랭크뉴스 2025.06.30
53987 이거 승차감 좋은데? [그림판] 랭크뉴스 2025.06.30
53986 중국, 1년 10개월 만에 일본 수산물 수입 재개 랭크뉴스 2025.06.29
53985 중국, 일본산 수산물 조건부 수입 재개…" 원전 오염수 이상 발견 X" 랭크뉴스 2025.06.29
53984 우크라도 대인지뢰금지협약 탈퇴 절차 착수 랭크뉴스 2025.06.29
53983 특검, 尹에 7월 1일 오전 9시 출석 통보... 불응 땐 체포영장 검토 랭크뉴스 2025.06.29
53982 윤석열 쪽 “특검 출석 요구 협의 없어…적법절차 준수하라”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