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청이 이재명 대통령의 경찰국 폐지 공약에 "적극 공감하며, 실행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경찰국은 경찰의 중립성과 독립성 확보라는 경찰법 제정 취지를 훼손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경찰국이 정부조직법 등 상위법의 명시적 근거 없이 시행령만으로 신설돼 '법적·민주적' 정당성이 부족했고, 설치 과정에서 국가경찰위원회 심의·의결을 받지 않아 절차적 정당성도 없었다는 겁니다.

또한 경찰국은 설치된 이후에도 국가경찰위에 정책 개선 안건을 단 한 건도 내지 않아, 사실상 유명무실한 조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2022년 경찰국 신설에 반대해 전국의 총경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한 '총경회의'는 존중받아야 한다며, 회의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인사 불이익을 받은 경찰에 대해서는 명예 회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국은 지난 2022년 윤석열 정부가 행정안전부 내에 신설한 경찰업무조직입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68 안철수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대통령의 김경수 위촉 비판 랭크뉴스 2025.06.30
49267 김부장 월급 받으면 전부 사더니…'대박' 꿈꾸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30
49266 전국 낮 최고 35도 '가마솥 더위'…서울 올해 첫 열대야 랭크뉴스 2025.06.30
49265 연금개혁 때문이 아니었어?…7월부터 보험료 오르는 이유 랭크뉴스 2025.06.30
49264 복어 직접 요리해 먹다 중독 증상…4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5.06.30
49263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드글드글"… 러브버그가 점령한 인천 계양산 랭크뉴스 2025.06.30
49262 서울 신림동 빌라서 흉기 난동... 용의자 사망, 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30
49261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7%…민주 50.6%·국힘 30.0%[리얼미터](종합) 랭크뉴스 2025.06.30
49260 ‘복귀’ 노리는 황의조 “국가대표팀 기둥 역할”…피해자, 엄벌 촉구 [취재후] 랭크뉴스 2025.06.30
49259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7%…민주 50.6%·국힘 30.0%[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6.30
49258 1차 추경에도 내수 부진…산업생산 두달째↓·소비 반등 못해(종합) 랭크뉴스 2025.06.30
49257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7%…3주 연속 소폭 상승 [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6.30
49256 폐암 진단 후 ‘닥터쇼핑’…지나치면 ‘독’ [박광식의 닥터K] 랭크뉴스 2025.06.30
49255 [2보] 5월 산업생산 1.1% 감소…소비, 석달째 반등 실패 랭크뉴스 2025.06.30
49254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 59.7%…민주 50.6%·국힘 30.0% 랭크뉴스 2025.06.30
49253 5월 산업생산 1.1% 감소… 4월 트리플 감소에도 반등 못 해 랭크뉴스 2025.06.30
49252 조주완 LG전자 사장, B2B 체질 전환 이끄는 글로벌 전략통[2025 100대 CEO] 랭크뉴스 2025.06.30
49251 [단독] 불난 벤츠에 소화기 들고 뛰어든 남자…전 소방서장이었다 랭크뉴스 2025.06.30
49250 인생작 만난 박보영 "살기 위한 일은 다 용감하다…저도 위로 받았죠" 랭크뉴스 2025.06.30
49249 [최훈 칼럼] ‘말문 트임’보다 ‘말귀 열림’인 대통령의 소통을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