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30일 대통령실에 초청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의 초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한국의 문화강국 발전에 이바지한 세계적인 문화계 인사를 만난다.

대통령실은 29일 "이 대통령은 3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문화강국의 꿈, 세계로 나아가는 대한민국' 행사를 열고 우리 문화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려 한국 소프트파워 위상과 국민 자긍심을 높인 주역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프랑스 문화예술훈장 최고등급 코망되르를 수훈한 조수미 성악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김원석 감독 △토니상 6관왕 수상에 빛나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박천휴 작가 △제78회 칸국제영화제 학생부문 1등상을 받는 허가영 영화감독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로잔발레 콩쿠르'에서 우승한 박윤재 발레리노 등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부터 '문화 강국' 실현을 공약으로 내걸어왔다. 한국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진 만큼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기업 총수들과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기업 외교전'을 주문할 때도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관기사
• "국가 혼자는 어렵다"... 李 대통령, 재계 수장들 만나 '경제 외교전' 당부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2010090005501)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284 직장인 국내 휴가지 1위는 제주 아닌 이곳…1인당 54만원 쓴다 랭크뉴스 2025.06.30
49283 [속보]채 해병 특검팀, 국방부에 ‘박정훈 대령 항소심’ 기록 이첩 요구한다 랭크뉴스 2025.06.30
49282 [단독] '연명의료 거부' 300만 시대... 70대 여성 31%가 쓴 이 문서는 [유예된 죽음] 랭크뉴스 2025.06.30
49281 '홍범도 예산' 외면하던 보훈부, 이젠 "필요" 랭크뉴스 2025.06.30
49280 내란 특검 "내일 출석하라"‥2차 조사도 줄다리기 랭크뉴스 2025.06.30
49279 전기고문 당하며 '온라인 사기' 강제노동... "캄보디아 정부, 작업장 방치" 랭크뉴스 2025.06.30
49278 초인종 누른 뒤 문 열리자, 흉기로 2명 찔렀다…용의자 투신 사망 랭크뉴스 2025.06.30
49277 서울 신림동 흉기난동…용의자 사망·피해자 2명 부상 랭크뉴스 2025.06.30
49276 떡뻥 꼭 쥐고…엄마들 따라나선 산악회 멤버랍니다 랭크뉴스 2025.06.30
49275 100년 기업 삼양, 불닭 기업 오해에 ‘발끈’ [안재광의 대기만성's] 랭크뉴스 2025.06.30
49274 스테이블코인주 올라탄 개미들…카카오페이 운명은? [잇슈 머니] 랭크뉴스 2025.06.30
49273 서울 올해 첫 열대야… 전국 낮 최고 35도 ‘무더위’ 랭크뉴스 2025.06.30
49272 [샷!] "몇 번을 봐도 소름 돋아요" 랭크뉴스 2025.06.30
49271 트럼프 “상호관세 유예 연장 안 한다…자동차는 25% 그대로” 랭크뉴스 2025.06.30
49270 트럼프, 서두엔 “관세 연장 가능” 후반엔 “일방 통보” 불확실성↑[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랭크뉴스 2025.06.30
49269 “너무 더워요”…낮 최고 35도에 열대야까지 ‘찜통더위’ 랭크뉴스 2025.06.30
49268 안철수 “러브버그처럼 전과자끼리 붙어” 대통령의 김경수 위촉 비판 랭크뉴스 2025.06.30
49267 김부장 월급 받으면 전부 사더니…'대박' 꿈꾸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랭크뉴스 2025.06.30
49266 전국 낮 최고 35도 '가마솥 더위'…서울 올해 첫 열대야 랭크뉴스 2025.06.30
49265 연금개혁 때문이 아니었어?…7월부터 보험료 오르는 이유 랭크뉴스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