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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가계대출 증가액이 7조에 육박해 5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난 26일 기준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달보다 5조 8천억 원가량 증가했습니다.

보통 월말에 주택담보대출 실행이 몰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달 총증가액은 6조 원 후반대에 이를 거로 보입니다.

가계대출은 지난 2월(+4조 2천억 원)부터, 3월(+4천억 원), 4월(+5조 3천억 원), 5월(+6조 원)까지 4달 연속 전월보다 증가했고, 이달에도 같은 추이를 나타낼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라 은행의 주담대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컸습니다.

시중 5대 은행의 이달 26일까지 주담대 잔액은 597조 6,105억 원으로 지난달 말 대비 3조 9,489억 원 늘었습니다.

어제(28일)부터 시행된 주담대 대출 규제 영향은 주택 거래부터 대출 실행까지 시차가 발생하는 8월부터 영향을 본격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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