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첫 대면조사를 마치고 29일 귀가했다.

조사를 위해 서울고검 청사에 머무른 시간은 약 15시간이었지만, 실제 피의자 신문에 걸린 시간은 단 4시간 40분이었다.

28일 오전 9시 55분 특검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고검 청사 현관으로 들어선 윤 전 대통령은 약 15시간 만인 이날 오전 0시 59분쯤 조사를 마치고 청사를 빠져나갔다.

출석 때와 마찬가지로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고 곧장 준비된 차에 올라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특별검사팀 조사를 마친 뒤 성실히 임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 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아는 대로 진술을 다 했다”며 “더욱이 국무회의 관련 내용은 재판받고 있는 중인데도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체포영장 집행 저지 혐의 관련 조사자로 나서며 조사가 잠시 파행을 겪은 것에 대해선 “때린 사람이 저를 다시 조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759 성폭행 등 혐의만 23건…왕세자비 아들 만행에 노르웨이 발칵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8 "소주 1500원·돈까스 4200원, 서두르세유~"…백종원표 '반값 할인' 남은 득템 찬스는?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7 "안중근 가문은 역적이냐"…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논란 [이슈추적]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6 李대통령 '토니상' 박천휴 작가, '폭싹 속았수다' 감독 만난다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5 '한도 6억' 초강력 대출 규제, 서울 아파트 74%가 직격탄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4 미모 어느 정도길래…트럼프 "이런 말 안 되지만 정말 아름답다" 극찬한 女기자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3 日판다 4마리 중국行…'내년 2월 반환 기한' 도쿄 2마리만 남아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52 부동산 대출 규제, 서울 아파트 74% 영향권 랭크뉴스 2025.06.29
53751 "트럼프, 이란 폭격해 혼란 자초하고 '내가 구세주' 나선 꼴" 지적 잇따라 랭크뉴스 2025.06.29
53750 “한강의 도시로 이미지 소비해선 안 돼”… ‘광주 북카페’ 무산 랭크뉴스 2025.06.29
53749 베조스 아마존 창립자, 베네치아서 ‘세기의 결혼식’ 폐막... ‘과잉관광’ 항의 시위 격화 랭크뉴스 2025.06.29
53748 미국 "갈등 해결" 손짓에도‥북한 "적대세력" 비난 랭크뉴스 2025.06.29
53747 삼풍백화점 참사 30주기…"유가족 63%, 외상후울분장애 겪어" 랭크뉴스 2025.06.29
53746 마루가메우동 어쩐지 비싸더라니…해외 진출하는 日식당 속내는[글로벌 왓] 랭크뉴스 2025.06.29
53745 화해한 줄 알았더니…머스크 "미친짓" 트럼프 법안 또 저격 랭크뉴스 2025.06.29
53744 ‘할매 7명’ 산불서 구한 수기안토, 인도네시아 돌아갔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6.29
53743 유승준 “韓 입국, 석현준은 되고 왜 나는 안 되나“…법무부 “국민 정서” 랭크뉴스 2025.06.29
53742 스페인·이탈리아 덮친 이른 폭염... 남유럽, ‘6月 42도’ 이상기후 랭크뉴스 2025.06.29
53741 정자 기부했다가 자녀가 50명…"일주일에 한명씩 새로 연락와" 랭크뉴스 2025.06.29
53740 '이재명표 사법개혁' 라인업 윤곽…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 내정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