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간부 조사 배제 재차 주장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은 29일 내란 특별검사팀 조사와 관련해 성실히 답변하며 임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의 추가 소환에 대해선 적법한 소환엔 출석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전 대통령 측 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조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께서는 아는 대로 진술을 다 했다”며 “국무회의 관련 내용은 재판받고 있는 중인데도 성실하게 답변했다”고 말했다.

특검 조사 도중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의 조사로 잠시 잠시 파행된 것과 관련해선 “박 총경은 불법적으로 공관에 들어왔던 당사자”라며 “때린 사람이 저를 다시 조사하는 건 말이 안 된다” 조사에서의 배제를 주장했다.

송 변호사는 또 특검의 추가 소환과 관련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며 “당연히 적법한 소환에는 출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812 [속보] 李 대통령, 법무장관에 정성호 민주당 의원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11 [속보] 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기재 구윤철‥6개 부처 장관 인선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10 [속보] 우의장 "7월3일 총리 인준안 표결"…내일 본회의 개최않기로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9 [속보] 법무 정성호 행안 윤호중…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8 김용태 “채상병 유가족·국민께 사과…특검으로 진실 밝혀지길”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7 기재 구윤철·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6개 부처 장관 인선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6 [속보] 법무장관 ‘친명 좌장’ 정성호… 민정수석 봉욱·행안부 윤호중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5 [속보]李 대통령,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 구윤철 전 장관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4 [속보] 李 대통령, 법무부 장관에 정성호 민주당 의원 지명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3 [속보] 민정수석에 봉욱 전 대검차장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2 IAEA “이란, 수개월 내 우라늄 농축 재개 가능”…트럼프 판단과 달라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1 민주 "김민석 인준, 30일 본회의서 처리…늦어도 7월 3일 표결" new 랭크뉴스 2025.06.29
53800 농식품부, 양곡법 등 농업 4법 개정 속도‥"효과적 대안 낼 것"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9 심상찮은 폭염, 남유럽 벌써 42도 찍었다…스위스 빙하는 구멍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8 호주의 한국인 검사 출신 변호사 “공부 잘했다고 꼭 수사도 잘할까요?” [.txt]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7 "아빠, 치킨 사주세요" 배달앱 열었다가 '화들짝'…가격 얼마나 올랐길래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6 IAEA “이란 核 프로그램, 몇 달 내 원상복구 가능”... ‘완전궤멸’ 美와 시각차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5 국내 최고령 사형수 사망…'보성 어부 살인 사건' 장본인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4 '욕정의 어부' 최고령 사형수 오종근 복역 중 사망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93 與 “김민석 검증 이미 끝… 인준 거부는 대선결과 불복" new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