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 특검 대면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조사를 마무리했다. 조사 시작 약 12시간만이다.

내란 특검은 28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저녁 9시50분까지 조사 후 현재 조서 열람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체포 방해 혐의에 대한 조사를 받았지만, 오후부터는 조사 담당자인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의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했다. 결국 특검팀은 조사자를 바꿔 이날 오후 4시45분께부터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 대한 조사를 재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조서 열람을 마치고 곧 서울 서초동 서울고검 청사 밖으로 나와 귀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을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786 최고금리 내리자 대부업 시장 28% 축소…취약층, 불법 사금융으로?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85 배달앱에선 더 비싸다… 외식업계 ‘이중가격제’ 확산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84 반려동물 치료비 지출 2배 늘었는데…보험가입률은 10%대로 ‘미미’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83 李 대통령 ‘경찰국 폐지’ 공약에 경찰청 “적극 동참”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82 안철수 "상처 덮으면 곪아, 대선 백서로 과오 돌아봐야"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81 김건희 휠체어 퇴원 ‘쇼’였나…“차 탈 땐 벌떡” “집에선 걸어다녀”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80 월소득 637만원 넘는 고소득자, 국민연금 보험료 월 1만8000원 오른다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9 올해 고1, 대입 땐 과학·수학이 핵심 변수…“‘문과 침공’ 심해질수도”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8 월소득 637만원이면 국민연금 보험료 1만8천원 오른다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7 지난해 공무원 육아휴직자 중 절반이 ‘아빠’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6 '민주당 돈봉투' 윤관석 전 의원 내일 가석방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5 송언석 "총리 인준되면 장관 검증 무용지물"‥ 내일 '김민석 국민청문회' 예고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4 “완전히 미친 짓” 머스크, 트럼프 감세 법안 또 비판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3 與 "김민석 인준 본회의 30일 열어야…늦어도 7월 3일 표결"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2 국힘 송언석 “내일 김민석 ‘국민청문회’ 연다···의혹 해소는커녕 더 커져”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1 中 ‘무역 희생양 삼으면 반격’… 새 美 관세 협상 경고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70 민주당 "김민석 총리 인준안, 7월 3일 안에 추경과 함께 처리"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69 ‘구속 5관왕’, 국힘 대통령 잔혹사…홍준표 “참 부끄럽다”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68 실무자 “포고령·군 투입, 절차 어겨”…尹 “전쟁 때 계엄 못 해” [피고인 윤석열]⑫ new 랭크뉴스 2025.06.29
53767 송미령 장관 “타작물 지원 확대… 쌀값 안정 위해 양곡법 개정” new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