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내란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12·3 불법계엄을 수사 중인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번째 소환조사가 종료됐다.

특검은 28일 언론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이) 심야조사에 동의 후 오후 9시 50분까지 조사 후 현재 조서 열람 중에 있다"고 밝혔다. 오후 11시를 전후해 조서 열람이 마무리되면 윤 전 대통령은 귀가하게 된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 6층 조사실에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 지시' 혐의, 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 의결 과정을 둘러싼 의혹, 북한과의 무력 충돌을 유도하려 했다는 외환죄 관련 혐의 등에 대해 조사 받았다. 한때 윤 전 대통령이 특검 파견 경찰의 조사를 거부하면서 3시간가량 조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연관기사
• 이명박 "참담" 박근혜 "송구"... 尹은 포토라인 섰지만 묵묵부답
(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62810280004490)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021 국정원 인사·예산 맡은 기조실장, 이재명 경기지사때 감사관 랭크뉴스 2025.06.29
49020 혁신당 이규원, 봉욱 민정수석에 “사과하라”…박은정, 이진수 법무차관에 “친윤 검사” 랭크뉴스 2025.06.29
49019 김경수 '지방시대委'로 공직 복귀…"국토대전환 반드시 성공" 랭크뉴스 2025.06.29
49018 [속보] 경찰 빠지라는 윤석열…특검에 “7월3일 이후로 조사 미뤄달라” 랭크뉴스 2025.06.29
49017 김건희 특검팀, 사건 이첩 마무리…내달 본격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6.29
49016 복지장관 후보자로 컴백 '코로나 전사'…의정갈등 구원투수 될까 랭크뉴스 2025.06.29
49015 윤석열 전 대통령, 내일 특검 출석기일 변경 요청…“방어권 보장 필요” 랭크뉴스 2025.06.29
49014 교육장관 '깜짝 지명' 이진숙, 최초의 국립대 여성 총장 출신 랭크뉴스 2025.06.29
49013 李정부 첫 경제팀 '예산통'이 이끈다 랭크뉴스 2025.06.29
49012 尹측, 30일 내란특검 소환조사 연기 요청…"7월 3일 이후로"(종합) 랭크뉴스 2025.06.29
49011 김건희 특검팀, 사건 이첩 마무리‥내달 2일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6.29
49010 ‘보성 살인사건’ 그 어부, 최고령 사형수로 숨졌다 랭크뉴스 2025.06.29
49009 [속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특검 출석일자 7월 3일 이후로 조정 요청" 랭크뉴스 2025.06.29
49008 교육부 장관에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거점국립대 최초 여성 총장 랭크뉴스 2025.06.29
49007 [프로필] 이상경 국토부 1차관, 불로소득 차단과 개발이익 환수 주장 개혁론자 랭크뉴스 2025.06.29
49006 김용태 비대위 49일, 보여준 것은 ‘국민이 놀랄 정도로 안 변하는 국힘’ 랭크뉴스 2025.06.29
49005 법무 정성호·행안 윤호중·기재 구윤철‥6개 부처 장관 인선 랭크뉴스 2025.06.29
49004 檢개혁 라인업…법무장관 친명좌장 정성호, 민정엔 檢출신 봉욱 랭크뉴스 2025.06.29
49003 [속보]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김경수···오유경 식약처장 유임 랭크뉴스 2025.06.29
49002 "복근 보일 정도로 살이 그냥 빠졌다"…6일간 '이것'만 150개 먹은 남성, 지금 상태는?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