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60대 버스 기사 입건해 조사
게티이미지뱅크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6분쯤 북구 문흥동 한 교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버스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7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B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 횡단보도를 건너가기 시작했지만, 신호가 바뀔 때까지 도로를 다 건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던 중 아직 횡단보도를 걷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상대로 부주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37 국힘 “대통령실, 대출 규제 ‘유체 이탈 화법’… 내 집 마련 희망 뺏어"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6 ‘내전 2년’ 수단 정부군, 유엔 1주일 휴전안 수용…반군 동의 미지수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5 "더 섬뜩한 반전" "개연성 어디에"…오겜3 첫날, 반응 갈렸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4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미처 못 건넌 70대, 버스 치여 숨져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3 홍준표 전 시장 “퇴임 후 조사받고 처벌된 대통령이 5명, 참 부끄럽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2 경찰조사 거부하던 윤석열, 검사 투입하자 다시 조사실로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1 버티고 거부한 윤석열‥곧바로 또 부른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30 ‘6억 규제’ 첫날…“계약금 어디로” “규모 줄여야 하나”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9 '김문수 경북지사·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설…김재원 "사실무근"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8 “경찰 말고 검사가 조사해달라” 3시간 버텨…특검 “수사 방해”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7 [속보] 내란특검 "尹, 저녁식사 후 오후 8시 25분 조사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6 특검, 尹 조사 때 호칭 '대통령님'...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록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5 민주 “법꾸라지 윤석열, 특검 출석도 꼼수…이제 구속만이 답”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4 홍준표, 尹 특검 조사 날에 “부끄럽고 부끄럽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3 심야 조사 진행 중…“추가소환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2 내란특검, 尹 조사 오후 8시 25분 재개… 추가 소환 불가피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1 신동빈의 형 신동주, 日 롯데 경영 복귀 또 실패...11전 11패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20 푸틴 안 멈춘다…우크라 동부 요충지 앞 11만명 집결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19 [단독]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민정수석엔 봉욱 내정 new 랭크뉴스 2025.06.28
53518 [속보] 내란 특검, 저녁 8시25분부터 윤석열 심야 조사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