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60대 버스 기사 입건해 조사
게티이미지뱅크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7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시내버스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를 교통사고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 56분쯤 북구 문흥동 한 교차로에서 자신이 몰던 버스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던 70대 여성 B씨를 치었다.

B씨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보행자 신호가 들어와 횡단보도를 건너가기 시작했지만, 신호가 바뀔 때까지 도로를 다 건너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좌회전 신호를 받고 좌회전을 하던 중 아직 횡단보도를 걷던 B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상대로 부주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80 차기 민정수석, 설마 또 검찰 출신?…"문재인 정부 비검찰 민정수석도 잘한 건 없었다" 랭크뉴스 2025.06.29
53579 윤석열 전 대통령 조사 종료…추가 소환할 듯 랭크뉴스 2025.06.29
53578 환율 출렁이니 폭증… 은행 간 원·달러 거래 200억弗 넘겼다 랭크뉴스 2025.06.29
53577 내란특검, 尹 피의자 신문 종료…심야 조사도 50분 진행 랭크뉴스 2025.06.29
53576 [속보] 윤 전 대통령 조금 전 조서 열람 종료…곧 귀가 랭크뉴스 2025.06.29
53575 尹, 오후 9시 50분 특검 조사 종료... 조서 열람 중 랭크뉴스 2025.06.29
53574 이스라엘 국방장관 “하메네이 암살 시도…깊이 숨어 기회 없어” 랭크뉴스 2025.06.29
53573 ‘가진 재물없으나’ 세상 울렸던 골방소녀와 나눈 느린 인터뷰 랭크뉴스 2025.06.29
53572 "이런 말 안 되지만 정말 아름다워"…트럼프가 극찬한 女기자 랭크뉴스 2025.06.29
53571 이란 “미국과 핵협상 재개 위한 합의 없었다”…트럼프 발언과 달라 랭크뉴스 2025.06.29
53570 내란특검 “尹 조사 때 호칭은 대통령님, 조서엔 피의자” 랭크뉴스 2025.06.28
53569 伊 당국 "베이조스 결혼식, 1조5천억원 경제효과 창출" 랭크뉴스 2025.06.28
53568 李대통령, 후속 조각 고심…與서 '친명좌장' 정성호 법무장관설 랭크뉴스 2025.06.28
53567 “우리도 육아 합니다”…영국 아빠들이 유모차 끌고 나온 이유 랭크뉴스 2025.06.28
53566 “납득할 해명 못해” “국정 발목잡기”…여야, 김민석 두고 연일 공방 랭크뉴스 2025.06.28
53565 내란 특검, 윤석열 조사 저녁 9시50분 종료…추가 소환 할 듯 랭크뉴스 2025.06.28
53564 내란특검, 尹 피의자신문 종료… 조서 열람 중 랭크뉴스 2025.06.28
53563 홍준표 “퇴임 후 처벌된 대통령 모두 보수 진영…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53562 ‘이란 공격시 의회 승인’ 결의안, 미 상원서 부결 랭크뉴스 2025.06.28
53561 투자 전설 이젠 기부 전설…워런 버핏 이번엔 8조, 총 얼마?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