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크라이나군이 타격했다고 주장한 러시아군 Su-34 전투기
[러시아 국방부 제공/EPA 자료사진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우크라이나 군 당국이 27일(현지시간) 러시아 중부 볼고그라드 지역의 한 공군기지에서 러시아 전투기 4대를 공격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국경에서 약 900㎞ 떨어진 러시아 볼고그라드시 외곽의 마리노프카 기지에서 수호이(Su)-34 전투기 4대를 타격했다.

이날 작전은 우크라이나군 특수작전 부대와 보안국(SBU) 등과 협력해 진행됐다고 군 당국은 설명했다. 러시아 측은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최근 몇 개월간 러시아내 군사 목표물과 산업·에너지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한 장거리 작전을 여러 차례 수행했다.

지난 1일에는 수천㎞ 떨어진 러시아 본토 공군기지 4곳을 드론으로 공격해 초음속 가변익 전략폭격기 투폴레프(Tu)-160을 비롯한 40여대의 러시아 군용기 약 70억 달러(약 9조7천억원)어치를 타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626 "점점 난장판 되고 있다"…중국의 섬이라 불리며 '몸살' 앓는 제주도 어쩌나 랭크뉴스 2025.06.29
53625 이달 가계대출 증가액 7조 육박…내달부턴 '고액 영끌' 확 줄듯 랭크뉴스 2025.06.29
53624 "부친상" 나가더니 5억 코인사기…관리 안되는 '미복귀 수감자' 랭크뉴스 2025.06.29
53623 [속보]윤석열, 특검 도착 15시간 만에 귀가 랭크뉴스 2025.06.29
53622 여야 대치 고조…김민석 인준 평행선에 추경도 충돌 예고 랭크뉴스 2025.06.29
53621 "이 돈, 다 제 거라고요? 말도 안 돼"…꽁꽁 숨겨진 돈 찾아준다는 신한금융 랭크뉴스 2025.06.29
53620 "뭐든 제안" "대통령이 답"…벌써 25만건 넘게 쏟아졌다 랭크뉴스 2025.06.29
53619 피범벅 남자와 의문의 여자…"쪽팔렸다" 소방관의 고백 랭크뉴스 2025.06.29
53618 美대법 '가처분 효력범위 제한' 결정…트럼프 견제장치 약화하나 랭크뉴스 2025.06.29
53617 인재 확보에 열올리는 메타…美매체 "오픈AI서 4명 더 빼가" 랭크뉴스 2025.06.29
53616 ‘쌀·달러’ 담은 페트병 1300개 北 보내려다…미국인 6명 덜미 랭크뉴스 2025.06.29
53615 버티고 거부한 윤석열..곧바로 또 부른다 랭크뉴스 2025.06.29
53614 '친명 좌장' 정성호, 李정부 법무부 장관 기용?…이르면 29일 발표 랭크뉴스 2025.06.29
53613 尹, 특검 출석 15시간만에 귀가..특검 "30일 오전 9시 재출석 통지" 랭크뉴스 2025.06.29
53612 전공의협의회 지도부 교체 공식화…"정부·국회와 전향적 대화" 랭크뉴스 2025.06.29
53611 "두 남자와 바람피운 아내, 알고 보니 세 번째 남자 찾는 중…고통스럽다" 랭크뉴스 2025.06.29
53610 [속보]내란특검, 윤석열에 30일 2차 출석 통보···“조사 횟수 제한 없을 것” 랭크뉴스 2025.06.29
53609 [속보] 내란 특검, 윤석열에 30일 아침 9시 출석 통보 랭크뉴스 2025.06.29
53608 尹, 15시간 특검 조사 후 귀가…30일 오전 9시 2차출석 통지(종합) 랭크뉴스 2025.06.29
53607 尹측 “국무회의도 성실 답변… 적법한 소환엔 출석할 것” 랭크뉴스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