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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의 내년 최저임금 심의 법정 시한을 하루 앞두고 오늘 서울 도심에서 최저임금 대폭 인상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후 3시쯤 서울 중구 숭례문 인근에서 경찰 비공식 추산 1만 1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최근 몇 년간 외국에서 전쟁이 나도, 코로나 감염병이 창궐해도, 원자재 가격이 상승해도, 물가가 올라도 노동자의 급여는 제자리걸음이었다"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야말로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을 위기에서 구할 유일한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최저임금위원회는 그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었으나 노동계와 경영계의 의견이 엇갈리며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다음 주로 예정돼 있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시한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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