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차 태아 낙태' 사건과 관련해 수술을 진행한 의사와 병원장이 결국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병원장 윤 모 씨와 집도의 심 모 씨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윤씨 등은 지난해 6월 임신 36주차 낙태 경험담을 올려 논란이 된 20대 유튜버 A씨의 낙태 수술을 해 태아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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