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오전 내란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2025.06.28 박시몬 기자 [email protected]


28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의 오전 조사가 종료됐다.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전 조사는 잘 진행됐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오전 10시 14분부터 시작된 조사에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의 이날 오전 조사는 윤 전 대통령이 올해 1월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라고 경호처에 지시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및 형법상 직권남용) 등에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면조사에는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과 경감급 경찰 2명이 투입됐다. 윤 전 대통령 측에서는 채명성·송진호 변호사 2명이 입회했다.

특검은 "체포 방해 조사가 마무리되면 김정국 부장검사, 조재철 부장검사가 국무회의 (계엄 해제) 의결 및 외환 등 관련 부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65 [단독]국방부, 채상병 특검에 박정훈 재판 이첩 완료···특검, 항소취소 검토 랭크뉴스 2025.07.02
50264 김건희 특검팀 현판식, 본격적인 수사 개시…“여러 의문에 답할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2
50263 라면·달걀값 줄줄이 급등… 체감 물가 자극하는 ‘밥상 물가’ 랭크뉴스 2025.07.02
50262 이번엔 ‘코코볼 대란’… 쿠팡 ‘118개 3800원’ 또 오류 랭크뉴스 2025.07.02
50261 서울서부지법 유리창 깨뜨린 'MZ 자율결사대' 단장 집행유예 랭크뉴스 2025.07.02
50260 진성준 “세금으로 집값 안 잡는다는 말, 교조적으로 해석할 문제 아냐” 랭크뉴스 2025.07.02
50259 '유령문서 서명' 파문 속에‥특검 전격 소환된 한덕수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7.02
50258 최태원 장남 인근씨, SK 떠나 컨설팅 회사로…경영 수업? 랭크뉴스 2025.07.02
50257 '혁신위원장 내정' 안철수 "사망선고 직전 코마상태 국힘 살려낼 것" 랭크뉴스 2025.07.02
50256 100년 뒤 인구 85% 사라진다…한국 저출산 충격적 경고 랭크뉴스 2025.07.02
50255 김병기, 심우정 사임에 “이제 검찰 개혁의 시간…심 총장 뻔뻔해” 랭크뉴스 2025.07.02
50254 "한국, 이대로면 100% 망한다"...저출생 '쇼크' 충격 랭크뉴스 2025.07.02
50253 [법조 인사이드] 검찰총장 잔혹사... 16명째 임기 못 채우고 중도 퇴진 랭크뉴스 2025.07.02
50252 내란특검, 한덕수·안덕근 소환···‘계엄의 밤’ 국무회의 재구성 속도낸다 랭크뉴스 2025.07.02
50251 野, 혁신위원장에 4선 안철수… “경험 두루 갖춘 적임자” 랭크뉴스 2025.07.02
50250 [단독] '미성년자 성관계' 혐의 현직 경찰관 체포‥지구대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5.07.02
50249 "바닥에 물 흘러내려 깜짝"…4년째 축축한 보령해저터널 가보니 [르포] 랭크뉴스 2025.07.02
50248 [단독] 내란 특검, '내란 방조' 한덕수 전 총리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5.07.02
50247 ‘여교사와 초등생 로맨스’ 드라마 제작에…교총 “아동 그루밍 미화” 랭크뉴스 2025.07.02
50246 계룡 수도관 공사하던 일용직근로자 콘크리트절단기에 다쳐 숨져 랭크뉴스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