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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오전 조사가 끝났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8일) 오후 12시 40분쯤 언론 공보를 통해 “오전 조사는 잘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체포 방해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어서 김정국 부장검사(35기), 조재철 부장검사(36기)가 국무회의 의결 방해 혐의와 외환 혐의 등 관련 부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와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 등으로 윤 전 대통령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오전 10시 14분부터 고검 청사 6층 조사실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전 11시쯤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냐’는 기자 질문에 “현재로는 그러고 있지 않다. 충분히 진술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조사가 길어질 경우 윤 전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 심야 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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