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내란 특검팀의 오전 조사가 끝났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8일) 오후 12시 40분쯤 언론 공보를 통해 “오전 조사는 잘 진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체포 방해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면, 이어서 김정국 부장검사(35기), 조재철 부장검사(36기)가 국무회의 의결 방해 혐의와 외환 혐의 등 관련 부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오늘 오전 10시쯤 특수공무집행방해 및 직권남용 혐의와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혐의 등으로 윤 전 대통령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는 오전 10시 14분부터 고검 청사 6층 조사실에서 시작됐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오전 11시쯤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냐’는 기자 질문에 “현재로는 그러고 있지 않다. 충분히 진술할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오늘 조사가 길어질 경우 윤 전 대통령의 동의를 받아 심야 조사가 이뤄질 수도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65 “예전같지 않네”...오징어 게임3, 혹평 쏟아져 랭크뉴스 2025.06.28
53364 [속보] 특검 "尹 오전 조사 종료...'체포 방해'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조사" 랭크뉴스 2025.06.28
53363 김포발 제주행 여객기에서 난동부린 40대 여성 체포 랭크뉴스 2025.06.28
53362 [속보]"국민이 바보로 보이나"…野, 김민석 지명철회·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6.28
53361 尹측, 특검 '경찰 신문'에 반발…"검사가 직접 신문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6.28
53360 이명박 "참담" 박근혜 "송구"... 尹은 포토라인 섰지만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28
53359 [속보] 특검 "尹 오전조사 종료‥체포방해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조사" 랭크뉴스 2025.06.28
53358 111억 가로챈 투자리딩방 20대 총책, 필리핀서 강제송환 랭크뉴스 2025.06.28
53357 파견경찰이 윤석열 조사···내란특검 “수사 효율 위해” 랭크뉴스 2025.06.28
53356 [속보] 특검 "尹 오전조사 종료…체포방해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조사" 랭크뉴스 2025.06.28
53355 특검 “외환 혐의 등 오후에 조사할 예정” 랭크뉴스 2025.06.28
53354 신채호랬다가 처칠이랬다가…‘무도’가 퍼뜨린 명언의 실체 랭크뉴스 2025.06.28
53353 "전직 여경이라며? 소름"…유명 가수 집 스토킹했다 잘렸는데, 이번엔 또 랭크뉴스 2025.06.28
53352 광안대교·드론쇼…광안리는 뻔하다? 마! 뒷골목으로 따라온나 랭크뉴스 2025.06.28
53351 트럼프 “캐나다와 무역협상 즉시 중단”…‘디지털세’ 부과 반발 랭크뉴스 2025.06.28
53350 ‘오징어게임3’ 뉴욕타임스도 혹평…“이게 끝이라고?”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28
53349 오징어게임 시즌3에 미국 언론들 쓴소리 랭크뉴스 2025.06.28
53348 “이란, 2022년 ‘트럼프 1기 핵심’ 폼페이오 암살 시도” 랭크뉴스 2025.06.28
53347 특검 "尹 오전조사 종료…체포방해 마무리되면 국무회의 조사" 랭크뉴스 2025.06.28
» »»»»» 내란 특검 “윤석열 오전 조사 끝…‘체포 방해’ 조사 후 국회의결 방해·외환죄 조사”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