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특검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출석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먼저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현관에 도착하자 장영표 특검 수사지원단장이 안내하고 박억수 특검보와 장우성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에 오늘 조사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한 후 조사실로 이동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영 특검보는 "조은석 특검은 아침 일찍 출근했다"면서도 "윤 전 대통령과의 면담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보는 "10시 14분경부터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조사실은 6층에 마련되었고 조사공간은 일반 검사실 구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특검보는 "조사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531 버티고 거부한 윤석열‥곧바로 또 부른다 랭크뉴스 2025.06.28
53530 ‘6억 규제’ 첫날…“계약금 어디로” “규모 줄여야 하나” 랭크뉴스 2025.06.28
53529 '김문수 경북지사·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설…김재원 "사실무근" 랭크뉴스 2025.06.28
53528 “경찰 말고 검사가 조사해달라” 3시간 버텨…특검 “수사 방해” 랭크뉴스 2025.06.28
53527 [속보] 내란특검 "尹, 저녁식사 후 오후 8시 25분 조사 재개" 랭크뉴스 2025.06.28
53526 특검, 尹 조사 때 호칭 '대통령님'... 조서에는 '피의자'로 기록 랭크뉴스 2025.06.28
53525 민주 “법꾸라지 윤석열, 특검 출석도 꼼수…이제 구속만이 답” 랭크뉴스 2025.06.28
53524 홍준표, 尹 특검 조사 날에 “부끄럽고 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53523 심야 조사 진행 중…“추가소환 예정” 랭크뉴스 2025.06.28
53522 내란특검, 尹 조사 오후 8시 25분 재개… 추가 소환 불가피 랭크뉴스 2025.06.28
53521 신동빈의 형 신동주, 日 롯데 경영 복귀 또 실패...11전 11패 랭크뉴스 2025.06.28
53520 푸틴 안 멈춘다…우크라 동부 요충지 앞 11만명 집결 랭크뉴스 2025.06.28
53519 [단독]법무장관 정성호·행안장관 윤호중…민정수석엔 봉욱 내정 랭크뉴스 2025.06.28
53518 [속보] 내란 특검, 저녁 8시25분부터 윤석열 심야 조사 시작 랭크뉴스 2025.06.28
53517 홍준표 "퇴임 이후 조사받고 처벌된 대통령 다섯명…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53516 내란특검 “외환 조사 진행 예정···오전 조사 잘 마쳐” 랭크뉴스 2025.06.28
53515 "경찰 빼고 검사가 질문하라"며 조사 거부‥특검 "선 넘었다" 랭크뉴스 2025.06.28
53514 저녁까지 이어지는 尹 조사…특검, 추가 소환할 듯 랭크뉴스 2025.06.28
53513 지하주차장 출입 원천 차단‥포토라인 서지도 않았다 랭크뉴스 2025.06.28
53512 민주노총 도심 집회…“최저임금 대폭 인상 필요”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