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2.3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오늘 특검에 출석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곧바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란 특검 박지영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출석 직후 언론 브리핑에서 "먼저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전 대통령이 현관에 도착하자 장영표 특검 수사지원단장이 안내하고 박억수 특검보와 장우성 특검보가 윤 전 대통령과 변호인 측에 오늘 조사 일정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한 후 조사실로 이동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특검보는 "10시 14분경부터 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조사실은 6층에 마련되었고 조사공간은 일반 검사실 구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외환 혐의에 대한 조사도 이뤄지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박 특검보는 "조사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사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비상계엄 선포 당시 국무회의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질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405 이준석 앞에 두고 "징계해야"…첫 본회의서 돌직구 던진 최연소 의원 new 랭크뉴스 2025.06.28
53404 [속보] "尹, 오후 조사실 입실 안 해"…내란특검 첫날부터 파행 new 랭크뉴스 2025.06.28
53403 尹 측, 경찰이 조사한 것에 반발... "검사가 직접 신문하라" new 랭크뉴스 2025.06.28
53402 방송인 줄리안, 한국인과 오는 10월 결혼 new 랭크뉴스 2025.06.28
53401 [속보]내란특검 “윤석열 변호인, 허위사실로 수사방해하는 건 선 넘는 것” new 랭크뉴스 2025.06.28
53400 [속보] 특검 “尹, 조사실 입실하지 않고 있어… 변호인이 수사 방해"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9 [속보]내란특검 “윤석열, 조사실 입실 거부···오후 조사 못하고 있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8 [속보] 특검 "尹 사실상 오후 조사거부"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7 민주 “尹, 꼼수 부리다 마침내 출석… 진실규명 출발점”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6 미·이란 끝없는 적대…“폼페이오 암살 가까스로 피했다” [이런뉴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5 “네가 10년 전에 나 죽였잖아!”…기내 난동·욕설 승객 체포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4 임대차보증금 반환의무에 대해[이철웅의 법으로 읽는 부동산]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3 부산서 30대 남성 음주운전 의심 뺑소니 사고…7명 부상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2 술·흡연보다 조기사망률 3배 높다?…매일 밤 ‘이것’ 조심해야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1 '갭투자' 꽁꽁 묶는다‥'디딤돌' 대출도 축소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90 부산서 뺑소니 사고로 7명 부상…음주운전 의심 30대 검거(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89 "이란, '라팔 격추' 中 J-10C 전투기 400대 구매 추진"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88 포토라인 ‘침묵’ 택한 尹… 노태우·박근혜·이명박과 달랐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87 "월급 190만원인데 3년간 120번 여행"…명문대생, 경찰에 붙잡힌 까닭? new 랭크뉴스 2025.06.28
53386 서울택시 절반 요금에 테슬라 무인택시 타는 날 올까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new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