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11년 일본 도호쿠 지방 부근 해저에서 일어난 대규모 강진으로 미야기현 나토리시 마을에 쓰나미가 덮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효고현(붉은 선 좌측 끝)에서 도야마현(우측 끝). 사진 제공=한국 기상청


일본 정부 지진조사위원회가 충격적인 예측을 발표했다. 향후 30년 내 동해와 인접한 혼슈 중서부 지역에서 규모 7 이상 대지진 발생 확률이 최대 18%에 달한다는 것이다.

27일 조사위는 효고현부터 도야마현까지 해역 활단층 23곳을 분석해 16~18%의 지진 발생 확률을 제시했다.

지난해 1월 규모 7.6 강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단층대는 추가 지진 확률이 0%로 평가됐다.

히라타 나오시 조사위원장은 “확률이 10%를 넘는다는 것은 매우 높은 수준”이라며 “지난해 지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외 지역에서 강한 흔들림과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233 정부 주 4.5일제 추진… 건설사들 “공기 맞추려면 초과근무수당 지출 부담”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32 "오바마도 되는데"…트럼프, 노벨평화상에 왜 집착할까[세계한잔]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31 [우주항공 최전선]④ 대전 위성 조립동 꽉 찼다…사천 누리호 엔진은 95% 완성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30 "한국인 미안합니다"…도봉산서 죽은 러시아 청년 유서, 왜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9 [단독] 취임날 李와 통화하는 사이…핫해진 '사시 18기 동기' 단톡방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8 올여름 대세 ‘컵빙수’ 8종, 대신 맛봐드립니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7 “신생아 대출까지 건드리다니”…디딤돌 대출 축소에 예비부모 ‘부글부글’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6 ‘얼죽아’의 민족, 이대로 좋은가 [休·味·樂(휴·미·락)]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5 [속보] 트럼프 “북한과의 갈등 해결할 것…김정은과 매우 잘 지내”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4 다시 구속된 김용현, ‘슬리퍼 활보’하다 특검 소환 받은 윤석열 [법정 417호, 내란의 기록]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3 ‘진짜 고향’보다 더 미피에 진심인 곳…일본 나가사키 미피 성지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2 안규백 "9·19 군사합의 원점 재검토"... 대북 유화 제스처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1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20 소변은 다 안다…내 몸도 신호를 보낸다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19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18 한국 25년 만에 90%가 중산층 진입, "그런데 왜 살기 힘들까"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17 전자책·웹툰 서비스 잇따른 중단에 "디지털 콘텐츠 '영구 소장' 의미 있나"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16 상폐위기 금양 냄새가 난다? “횡령 위험” 경고 기업 19곳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15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낮 기온 30도 안팎 무더위 new 랭크뉴스 2025.06.28
53214 美대법 '출생시민권 금지' 28개州 허용…트럼프 "위대한 승리" new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