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오찬 회동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이재명 대통령이 ‘젊은 비대위원장을 털면 안 나올 것 같냐’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오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과 관련한 도덕성 의혹을 말씀드렸더니 이 대통령이 이렇게 말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2일 김 위원장 등 여야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했다.

김 위원장은 전날 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 전 이 대통령과 사전환담을 했다. 그는 “어제 사전환담 과정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지명 검토 요청을 말씀드렸는데, 대통령께서 야당과 대화하는데 진정성에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어제 배석자가 ‘국정 지지율 50% 넘는 것을 야당도 고려해달라’고 한 말씀들이 과연 적절한가에 대한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시 한번 김 후보자에 대한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 요청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534 부산서 뺑소니 사고로 7명 부상…음주운전 의심 30대 검거(종합) 랭크뉴스 2025.06.28
48533 "이란, '라팔 격추' 中 J-10C 전투기 400대 구매 추진" 랭크뉴스 2025.06.28
48532 포토라인 ‘침묵’ 택한 尹… 노태우·박근혜·이명박과 달랐다 랭크뉴스 2025.06.28
48531 "월급 190만원인데 3년간 120번 여행"…명문대생, 경찰에 붙잡힌 까닭? 랭크뉴스 2025.06.28
48530 서울택시 절반 요금에 테슬라 무인택시 타는 날 올까 [김기혁의 테슬라월드] 랭크뉴스 2025.06.28
48529 尹측, 특검 경찰 신문에 반발‥"검사가 직접 신문하라" 랭크뉴스 2025.06.28
48528 쉬면 나을 줄 알았던 쉰 목소리…원인 따라 치료법 달라요[톡톡 30초 건강학] 랭크뉴스 2025.06.28
48527 윤석열 변호인단 “검사가 직접 조사하라”…‘경찰 신문’에 반발 랭크뉴스 2025.06.28
48526 국민의힘 “‘배추’만 남은 김민석 청문회…지명철회·사퇴해야” 랭크뉴스 2025.06.28
48525 내란특검 “윤석열 외환 혐의, 자료 축적돼있다···조사 시 별도 호칭도 준비”[일문일답] 랭크뉴스 2025.06.28
48524 尹측 "특검이 경찰에게 조사 부탁"…"피고발인이 고발인 조사" 비판 랭크뉴스 2025.06.28
48523 李대통령 부부 만난 신현준 “대한민국을 지켜낸 영웅을 기억” 랭크뉴스 2025.06.28
48522 부산서 뺑소니 사고로 7명 부상…음주운전 의심 30대 영장 랭크뉴스 2025.06.28
48521 윤석열 측, 특검파견 경찰이 조사하자 “불법체포 지휘한 가해자가 피해자 조사” 반발 랭크뉴스 2025.06.28
48520 매일 흑염소 먹고, 아령 200번…95세 권노갑 '70타 인생샷' 비결 랭크뉴스 2025.06.28
48519 尹, 164일만에 피의자로 출석…특검 "심야까지 조사 할 수도" 랭크뉴스 2025.06.28
48518 민주당 “윤, 특검 출석 면죄부 될 수 없어…사죄해야” 랭크뉴스 2025.06.28
48517 국힘 “김민석 청문회 ‘배추’만 남아… 지명 철회하라" 랭크뉴스 2025.06.28
48516 민주당 "특검 출석 면죄부 될 수 없어‥윤, 무릎 꿇고 사죄해야" 랭크뉴스 2025.06.28
48515 내란특검 “오전 조사 잘 진행” 밝히자마자 尹측 “자화자찬” 맹공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