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올린 사과문. 사진 SNS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이단비 인천시의원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공개회의에서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이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이같이 의결했다. 징계안은 오는 3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확정된다.

이 시의원은 지난 5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련한 네티즌의 SNS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 등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이에 이 시의원은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이 시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

인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이달 11일 시의회 의사담당관실에 이 시의원의 징계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이 시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출석 정지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등이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11 "尹, 오후 조사실 입실 안 해"…내란특검 첫날부터 파행 랭크뉴스 2025.06.28
48610 홍준표 "퇴임 후 처벌된 대통령 다섯···참 부끄럽고 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6.28
48609 윤석열 “경찰에 조사 못 받는다”···특검 “피의자가 조사자 선택하나” 랭크뉴스 2025.06.28
48608 "이스파한 핵 시설, 너무 깊어 벙커버스터 못 써"… 핵 능력 타격 두고 공방 랭크뉴스 2025.06.28
48607 초록불에 횡단보도 미처 못 건넌 70대…버스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28
48606 미군 “이란 이스파한 핵시설 1곳 너무 깊어 벙커버스터 못 써” 랭크뉴스 2025.06.28
48605 검찰개혁 이끌까, 대통령 로펌 될까…다시 힘 받는 민정수석실 랭크뉴스 2025.06.28
48604 노라조가 광주FC 후원 계좌를 왜…11일 만에 9000만원 돌파 랭크뉴스 2025.06.28
48603 민주당 "법꾸라지 윤석열, 구속 만이 답‥단호하게 나설 때" 랭크뉴스 2025.06.28
48602 대출 규제, 대통령실 “우리 대책 아냐”…국힘 “어느 정권 정책인가” 랭크뉴스 2025.06.28
48601 김건희 특검팀, ‘명태균 의혹’ 고발 사건 넘겨 받아…내달 2일 수사 개시 랭크뉴스 2025.06.28
48600 보행자 신호에 횡단보도 다 못 건넌 70대, 버스에 치여 숨져 랭크뉴스 2025.06.28
48599 우크라 "러 볼고그라드 공군기지서 전투기 4대 타격" 랭크뉴스 2025.06.28
48598 '美, 이란에 40조 지원 검토' 보도에…트럼프 "가짜뉴스 사기극" 랭크뉴스 2025.06.28
48597 尹, '경찰 신문' 반발해 조사실 입실 거부... 특검 "조사 불응 간주" 랭크뉴스 2025.06.28
48596 성당 위 예수 형상이…'기적의 구름' 성지에 8000명 몰렸다 랭크뉴스 2025.06.28
48595 새 전공의 대표 “모든 결정, 구성원 의견 바탕”… 대정부 투쟁 방침 전환 랭크뉴스 2025.06.28
48594 “미군, 이란 핵시설 1곳에 ‘벙커버스터’ 못 썼다…너무 깊어” 랭크뉴스 2025.06.28
48593 민주노총, 서울 도심 집회… “최저임금 대폭 인상해야” 랭크뉴스 2025.06.28
48592 ‘백종원 방지법’까지 등장...F&B 수난 시대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