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단비 인천시의원이 올린 사과문. 사진 SNS 캡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네티즌과 설전을 벌인 이단비 인천시의원에 대해 인천시의회가 '공개회의에서 경고' 처분을 의결했다.

인천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7일 이 시의원에 대한 징계를 이같이 의결했다. 징계안은 오는 30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수가 찬성하면 확정된다.

이 시의원은 지난 5일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과 관련한 네티즌의 SNS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라는 댓글 등을 올려 논란을 빚었다.

이에 이 시의원은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사과했지만, 인천시의회 홈페이지에는 이 시의원의 징계를 요구하는 글이 이어졌다.

인천시의회 의원 14명은 이달 11일 시의회 의사담당관실에 이 시의원의 징계요구서를 제출하면서 이 시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지방의원 징계는 ▶공개회의에서 경고 ▶공개회의에서 사과 ▶30일 이내 출석 정지 ▶제명(재적의원 3분의 2 이상 찬성) 등이 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58 미 재무 “무역협상, 9월1일까지 끝낼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6.27
53157 루비오 美국무장관, 내달 방한 검토…국방비·관세 논의 가능성(종합) 랭크뉴스 2025.06.27
53156 현장 덮쳐 중단된 '방통위 하드 파쇄'‥이진숙 "과장이 한 일" 랭크뉴스 2025.06.27
53155 여당, 법사·예결위원장 단독 선출…예산·입법 ‘속도전’ 토대 구축 랭크뉴스 2025.06.27
53154 집에 돌아간 김건희, 이제 특검이 부른다···‘사건만 16개’ 수사 전망은? 랭크뉴스 2025.06.27
53153 첫 특검 소환된 윤석열, 왜 ‘지하주차장’ 고집할까? 랭크뉴스 2025.06.27
53152 이종범 kt 코치, 시즌 중 퇴단… 예능 ‘최강 야구’ 감독으로 랭크뉴스 2025.06.27
53151 이란 외교장관 “미국이 외교적 배신···외교방식 바꿀 것” 랭크뉴스 2025.06.27
53150 서울 집값 올린 ‘고액 영끌족’… 주담대 6억 제한해 돈줄 막기 랭크뉴스 2025.06.27
53149 베선트 미 재무장관 "무역협상 9월 1일까지 마무리할 것" 랭크뉴스 2025.06.27
53148 "어딜 끼어드나" "아주 모욕적"…최민희·이진숙, 방통위 폐지 충돌 랭크뉴스 2025.06.27
53147 이 대통령이 불붙인 ‘사시 부활’...변협 “해묵은 논쟁, 로스쿨 제도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5.06.27
53146 법사위·예결위, 다시 민주당에‥"법사위만이라도" 국힘은 표결 불참 랭크뉴스 2025.06.27
53145 李대통령, 청와대에 '천안함 함장' 초청했다…민주당 정부 최초 랭크뉴스 2025.06.27
53144 '채상병 사건' CCTV 확인‥구명조끼 없이 순식간에 휩쓸렸다 랭크뉴스 2025.06.27
53143 노원구 상계동에 멧돼지 출몰…1시간반 만에 사살(종합) 랭크뉴스 2025.06.27
53142 美재무 "9월 1일 美노동절까지 무역협상 마무리할 수 있을 것"(종합) 랭크뉴스 2025.06.27
53141 美 재무장관 “9월 1일까지 협상 마무리”…관세유예 연장되나 랭크뉴스 2025.06.27
53140 美 재무장관 “9월 1일 노동절까지 무역협상 마무리” 랭크뉴스 2025.06.27
53139 남편이 미는 휠체어 타고 11일 만에 퇴원…김건희 특검 “소환 원칙대로 진행”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