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한항공 누리집

경남 사천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의 비상 착륙에 대비해 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했지만 다행히 항공기는 무사히 착륙했다.

27일 대한항공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4분께 사천공항을 이륙한 제주행 대한항공 KE1585편의 기장이 “(이착륙 보조장치인) 날개 양력 조절기에 이상징후가 발견됐다”며 제주국제공항 관제탑에 소방차를 대기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관제탑은 오후 4시14분께 소방본부에 “항공기 착륙시 감속이 어려울 수 있다”고 신고했다.

곧바로 지휘차, 특수차량 등 소방차량 12대와 37명이 출동했다. 승객 163명을 태운 항공기는 정상 착륙해 비상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활주로) 어프로칭(접근) 때 예상 순번보다 빨리 착륙했다”에 “항공기를 점검해보니 이상이 없어서 예정된 시간보다 30분 지연된 오후 5시35분께 김포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090 ‘기생충’, 뉴욕타임즈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랭크뉴스 2025.06.27
53089 “해운대 놀러가기로 했는데 어쩌지”…이틀새 2명 ‘이것’에 쏘였는데 차단망은 아직 랭크뉴스 2025.06.27
53088 현대건설 또…이번엔 은평구 아파트 공사 현장서 사고사 랭크뉴스 2025.06.27
53087 1주택자 6개월 내 기존 집 안팔면 대출금 즉시 회수 랭크뉴스 2025.06.27
53086 '누굴 호구로 아나‥세금 내라!!' 초갑부 재혼에 '난리' 랭크뉴스 2025.06.27
53085 김용태 "李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것 같냐' 말해" 랭크뉴스 2025.06.27
53084 ‘역대급 실적’ SK하이닉스...성과급 규모 ‘파격’ 랭크뉴스 2025.06.27
53083 "나 욕한 학생 누구냐"…손도끼 든 20대, 고교 복도 누볐다 랭크뉴스 2025.06.27
53082 비공개 소환 vs 주차장 대기 불응 간주…尹·특검 소환 방식 두고 ‘신경전’ 랭크뉴스 2025.06.27
53081 특검 조사 D-1…‘창과 창’ 윤석열과 조은석 마주 앉을까 랭크뉴스 2025.06.27
53080 입장 바꾼 송미령 “선제적 수급조절 보완해 양곡법 추진하겠다” 랭크뉴스 2025.06.27
53079 대통령실, 부동산 대출 규제 “우리 대책 아니다”→“금융당국과 긴밀히 소통” 랭크뉴스 2025.06.27
53078 뉴욕타임스 "21세기 최고의 영화는 '기생충'" 랭크뉴스 2025.06.27
53077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아예 금지 랭크뉴스 2025.06.27
53076 李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청와대 첫 행사는 참전용사·민주유공자 초청 랭크뉴스 2025.06.27
53075 고위공직자 44명 재산 공개… '114.8억' 신고한 1위는 누구? 랭크뉴스 2025.06.27
53074 "넌 학벌도 안좋지?"…'SNS 설전' 시의원, 공개회의서 경고 처분 랭크뉴스 2025.06.27
53073 강남권과 '마용성' 거래 주춤 예상… "서울 외곽 '풍선효과' 지켜봐야" 랭크뉴스 2025.06.27
53072 '주담대 6억 한도'는 사상 처음…2019 대출 다이어트 쇼크 재현? 랭크뉴스 2025.06.27
53071 "우리 대책 아니다"→"소통 중" 1시간반만에 말바꾼 대통령실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