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이 오늘 금융당국이 내놓은 고강도 부동산 대출 규제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에 대해 대통령실이 주도로 내놓은 대책은 아니라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금융당국 발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금융위원회에서 나온 대책으로 안다.

대통령실 대책이 아니다"라며, "부동산 대책에 대해서 지금 저희는 아무런 입장이나 혹은 그 정책을 내놓은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새 정부가 들어선 이후 나온 첫 부동산 정책인데 대통령실 보고 정도는 있었는지를 묻는 취지의 질문에 대해선 "오전 회의에서도 특별히 그 부분에 대한 보고는 없었다"며 "금융위에서 일련의 흐름을 보고 만들어진 대책이라고 보고, 저희가 특별히 입장을 갖거나 방향성을 제시한 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대변인실은 이후 대통령실이 금융당국의 부동산 대책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추가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은 부처의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301 내란 특검,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 시작…‘체포 저지’부터 조사할 듯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6.28
53300 [속보] 윤석열, 내란 특검 조사 위해 서울고검 도착 랭크뉴스 2025.06.28
53299 영재학교 졸업생 어느 대학갔나… 1위 서울대, 2위 카이스트 랭크뉴스 2025.06.28
53298 [속보]윤석열, ‘또 진술 거부할 거냐’ 묻자 ‘묵묵부답’ 랭크뉴스 2025.06.28
53297 [속보]특검 “윤석열 10시14분터 조사 시작”···티타임 안 한 듯 랭크뉴스 2025.06.28
53296 [속보] 윤석열, 지하 아닌 로비로 첫 출석… 내란 특검 열흘 만 랭크뉴스 2025.06.28
53295 종이 빨대 '안녕'...플라스틱 빨대 '컴백' 랭크뉴스 2025.06.28
53294 수용재결 신청서 열람공고 시 토지소유자가 할 일[박효정의 똑똑한 감정평가] 랭크뉴스 2025.06.28
53293 [속보] 윤석열, 서울고검 1층으로 공개 출석…특검 첫 조사 랭크뉴스 2025.06.28
53292 "영재학교 졸업생 진학률 서울대가 28%로 1위…카이스트 2위" 랭크뉴스 2025.06.28
53291 [속보] 尹, 말없이 서울고검 안으로 들어가…곧 조사 시작될 듯 랭크뉴스 2025.06.28
53290 오늘부터 지하철 요금 150원 오른다 랭크뉴스 2025.06.28
53289 [속보]윤석열, 특검 소환조사 위해 사저에서 출발 랭크뉴스 2025.06.28
53288 윤석열 前 대통령, 오전 10시 내란 특검 출석 예정 랭크뉴스 2025.06.28
53287 아내 살해 후 남편은 투신… 10대 자녀 신고로 발견 랭크뉴스 2025.06.28
53286 [속보]‘지하주차장은 막혔다’···윤석열 조사 앞두고 긴장감 도는 서울고검 랭크뉴스 2025.06.28
53285 "살 빠진 대가가 췌장염?"…빠니보틀도 맞은 '위고비' 英에서 부작용 급증 랭크뉴스 2025.06.28
53284 ‘백종원 방지법’까지 등장...프랜차이즈 수난 시대 랭크뉴스 2025.06.28
53283 만취해 쓰러진 남편 두고 외출했다 돌아오니 사망.. “아내 무죄” 랭크뉴스 2025.06.28
53282 수도권 지하철 요금 또 올랐다… 성인 1550원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