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교흥 의원
민주 주도 상임위 선출에 국힘 불참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야당의원들이 의사진행과 관련 항의하며 퇴장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국회는 27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한병도 의원, 법제사법위원장에 이춘석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 김교흥 의원, 운영위원장에 김병기 의원을 선출했다. 신임 상임위원장 4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재석 의원 171명 중 김병기 운영위원장은 164표, 이춘석 법사위원장과 김교흥 문체위원장, 한병도 예결위원장은 166표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주도의 상임위원장 선출에 항의하며 이날 본회의 표결에 불참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야당 몫이었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포함해 공석인 상임위원장 5명의 선출 문제를 두고 협상을 벌여왔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예결위원장 선출에 협조하겠다”면서도 “법제사법위원장 등에 대해서 추가 협의가 필요하니 본회의 상정을 미뤄달라”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은 예결위원장과 법사위원장이 과거 제1야당 몫이었던 관례를 들어 민주당에 양보를 요구해왔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15 독립운동부터 민주화, 서해수호까지‥"희생에 각별한 보상"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4 첫 수부터 ‘초강수’…주담대 6억까지·6달 내 전입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3 올해도 윙윙윙 ‘익충’ 러브버그…“2주 뒤면 사라져요”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2 김건희, 오후 4시쯤 퇴원···휠체어 미는 윤석열 포착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1 “넌 학벌도 안 좋지?ㅋㅋ”…시민과 ‘댓글 설전’ 벌인 시의원, 결국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10 노원구 상계동에 멧돼지 출현…소방당국 "조치 예정"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9 김용태 “김민석 의혹 말씀드렸더니...이 대통령,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나올 것 같냐’ 말해”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8 與, '김민석 인준안' 30일 처리 목표…野 "즉각 사퇴해야"(종합)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7 금융노조, 또 투쟁 수순… 올해 임금협상 결렬 선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6 폭염에 솟구친 아스팔트…미 동부 한때 폭염 강타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5 수도권 주담대 한도 6억…다주택자는 못 받는다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4 남편이 미는 휠체어 타고 11일만에 퇴원…김건희 특검 “소환 원칙대로 진행”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3 “2,900원 더 냈는데 별 적립 안 돼요?”…스타벅스 단골들 뿔난 이유 [잇슈#태그]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2 미 ‘이란핵 파괴’ 여론전…하메네이 “항복은 헛소리”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1 위고비·마운자로 맞고 췌장염 사례 잇따라…영국서 조사 착수 new 랭크뉴스 2025.06.27
53100 봉준호 ‘기생충’, NYT 선정 ‘21세기 최고의 영화’ 1위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9 고소득자 수십억 대출 원천차단‥'주담대 한도 6억' 초강수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8 “북한에 장마철 댐 방류 사전 통보 요청”…북한 화답할까?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7 “영끌 원천봉쇄”...이재명 정부, 미친 집값 잡을까? new 랭크뉴스 2025.06.27
53096 “결혼했다고 아이 꼭 낳아야해?”…40대 여성들 생각 바뀐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