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차관보급 7명 인사 단행
"안정적 의정 지원" 당부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대형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 과제' 특별보고서 발간 기념 기자브리핑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우원식 국회의장이 차관보급인 국회사무처 수석전문위원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2명이 모두 여성으로 채워지면서 여성 수석전문위원 비중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게 됐다.

국회사무처는 27일 최선영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비롯한 7명의 수석전문위원에 대한 인사 결과를 밝혔다. 이번 인사 대상은 최 수석전문위원 외에 △송수환(국방위) △정순임(행정안전위) △천우정(문화체육관광위) △이정은(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김건오(정보위) △최용훈(특별위) 등이다.

이번 인사 대상자 중 승진자인 최 수석전문위원(현 농해수위 전문위원)과 정 수석전문위원(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조사실장)은 모두 여성이다. 이번 인선으로 여성 수석전문위원 비율은 기존 15.8%에서 26.3%(3명→5명)로 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 의장은 “제22대 국회에 산적한 주요 현안들이 원활하게 논의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수석전문위원 명단.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3169 [단독]민정수석에 봉욱 유력 검토…"인사 검증작업 이미 마무리" 랭크뉴스 2025.06.28
53168 [사설] 李 대통령 “야당 협조” 주문하는데 巨與는 입법 강행할 건가 랭크뉴스 2025.06.28
53167 [사설] 대통령실 대책 아니라는 첫 부동산 규제...혼란 부추기나 랭크뉴스 2025.06.28
53166 트럼프, '이란핵 제한적 파괴' CNN·NYT에 명예훼손 소송 협박 랭크뉴스 2025.06.28
53165 버스정류장에 살림 차렸다…천막치고 음식 조리한 황당 여성 랭크뉴스 2025.06.28
53164 베이조스 2박3일 초호화 결혼식…베네치아 그날, 36도 폭염 경보 랭크뉴스 2025.06.28
53163 대통령실, '초강수 대출 규제' 첫 부동산 대책 신중 주시 랭크뉴스 2025.06.28
53162 제주 가던 대한항공 여객기서 "기체 이상"…승객 163명 전원 무사 랭크뉴스 2025.06.28
53161 박찬대 "추석 전 검찰개혁 법안 처리" 랭크뉴스 2025.06.28
53160 “한반도 위험해지는 거 아냐?”…동해 인접 일본 쓰나미 확률 ‘충격’ 랭크뉴스 2025.06.28
53159 석현준은 되고 유승준은 안 되는 이유?…'병역 기피' 법무부의 판단 보니 랭크뉴스 2025.06.27
53158 미 재무 “무역협상, 9월1일까지 끝낼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6.27
53157 루비오 美국무장관, 내달 방한 검토…국방비·관세 논의 가능성(종합) 랭크뉴스 2025.06.27
53156 현장 덮쳐 중단된 '방통위 하드 파쇄'‥이진숙 "과장이 한 일" 랭크뉴스 2025.06.27
53155 여당, 법사·예결위원장 단독 선출…예산·입법 ‘속도전’ 토대 구축 랭크뉴스 2025.06.27
53154 집에 돌아간 김건희, 이제 특검이 부른다···‘사건만 16개’ 수사 전망은? 랭크뉴스 2025.06.27
53153 첫 특검 소환된 윤석열, 왜 ‘지하주차장’ 고집할까? 랭크뉴스 2025.06.27
53152 이종범 kt 코치, 시즌 중 퇴단… 예능 ‘최강 야구’ 감독으로 랭크뉴스 2025.06.27
53151 이란 외교장관 “미국이 외교적 배신···외교방식 바꿀 것” 랭크뉴스 2025.06.27
53150 서울 집값 올린 ‘고액 영끌족’… 주담대 6억 제한해 돈줄 막기 랭크뉴스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