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들로 붐비고 있다(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문재원 기자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8시11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건물 지하 1층에서 인도네시아 국적의 남성 A씨(30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인천공항 3층 출국장 J 카운터 앞 난간에서 지하 1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추락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77 정부 주 4.5일제 추진… 건설사들 “공기 맞추려면 초과근무수당 지출 부담” 랭크뉴스 2025.06.28
48376 "오바마도 되는데"…트럼프, 노벨평화상에 왜 집착할까[세계한잔] 랭크뉴스 2025.06.28
48375 [우주항공 최전선]④ 대전 위성 조립동 꽉 찼다…사천 누리호 엔진은 95% 완성 랭크뉴스 2025.06.28
48374 "한국인 미안합니다"…도봉산서 죽은 러시아 청년 유서, 왜 랭크뉴스 2025.06.28
48373 [단독] 취임날 李와 통화하는 사이…핫해진 '사시 18기 동기' 단톡방 랭크뉴스 2025.06.28
48372 올여름 대세 ‘컵빙수’ 8종, 대신 맛봐드립니다 랭크뉴스 2025.06.28
48371 “신생아 대출까지 건드리다니”…디딤돌 대출 축소에 예비부모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5.06.28
48370 ‘얼죽아’의 민족, 이대로 좋은가 [休·味·樂(휴·미·락)] 랭크뉴스 2025.06.28
48369 [속보] 트럼프 “북한과의 갈등 해결할 것…김정은과 매우 잘 지내” 랭크뉴스 2025.06.28
48368 다시 구속된 김용현, ‘슬리퍼 활보’하다 특검 소환 받은 윤석열 [법정 417호, 내란의 기록] 랭크뉴스 2025.06.28
48367 ‘진짜 고향’보다 더 미피에 진심인 곳…일본 나가사키 미피 성지 랭크뉴스 2025.06.28
48366 안규백 "9·19 군사합의 원점 재검토"... 대북 유화 제스처 랭크뉴스 2025.06.28
48365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랭크뉴스 2025.06.28
48364 소변은 다 안다…내 몸도 신호를 보낸다 랭크뉴스 2025.06.28
48363 [속보] 트럼프 “북한 김정은과의 갈등 해결할 것” 랭크뉴스 2025.06.28
48362 한국 25년 만에 90%가 중산층 진입, "그런데 왜 살기 힘들까" 랭크뉴스 2025.06.28
48361 전자책·웹툰 서비스 잇따른 중단에 "디지털 콘텐츠 '영구 소장' 의미 있나" 랭크뉴스 2025.06.28
48360 상폐위기 금양 냄새가 난다? “횡령 위험” 경고 기업 19곳 랭크뉴스 2025.06.28
48359 [오늘의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림… 낮 기온 30도 안팎 무더위 랭크뉴스 2025.06.28
48358 美대법 '출생시민권 금지' 28개州 허용…트럼프 "위대한 승리" 랭크뉴스 2025.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