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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 앵커 ▶

현재 서울 지하철 2·3호선 교대역에서 가스 유입 사고로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입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역사 내에 있던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고 합니다.

사회팀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이승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오늘 오전 10시 47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근처에서 공사 작업 도중 도시가스 외부 배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도시가스가 일대에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가스가 교대역 역사 안으로도 유입된 것으로 보고 교대역 통제에 나섰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2·3호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 조치했고, 교대역 승객들을 긴급 대피시켰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출입을 통제하고 소방당국과 함께 안전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47분, 서울 서초구에 있는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근처에서 공사 도중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가스가 현장 일대에 누출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교대역사 안으로도 가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에 대비해 승객들을 긴급 대피시키고, 2·3호선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회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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